너무 억울하게 맞아서 너무 분해서

그나마 인생을 사신 형님들이 많은 취업갤에 글을 적습니다 ...




학교에서 좀 찌질한 고3 학생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맞았습니다.


이유는 표정이 이상하다는 이유입니다. 진짜 다른 이유 없습니다.


원래 1학년때부터 이 놈 저놈 다 때리고 다니는 애인데


1학년떄 한번 선생님한테 걸려서 잠잠하다가


갑자기 3학년 되서 이놈저놈 때리고 다니네요


맞은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외상은 살짝 긁힌거 밖에 없지만

진짜 발로 차이고 눞여져서도 차이고 뺨도 맞고 주먹으로 배도 맞고 한두대 맞은게 아닙니다.


억울해 죽겠습니다.


친구한테 들었는데


수능은 어쩌피 포기햇고 졸업할때까지


맘에 안드는애들 때린다 하던대 그 첫번째 타겟이 제가 됬습니다.


정말 아무 자기 앞에서 표정이 이상하다는 이유입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신고할까 생각했는데 경찰을 믿을수가 없습니다.


그 보다 외상이 전혀없어서 그냥 아무렇지않게 일이 처리 될까바 두렵습니다.



저는 어떡해 해야할까요 ?


제발 도와주세요


외상은 없구 증인은 많아요 어떡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