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업계고3인데 대기업생산직 면접 떨어졋구요
뭐 이제 금방 졸업인데 지금 대기업생산직 채용도 안뜨고
사무직으로 가긴 싫으네요 일은 편하겠지만 제가 중요한건 돈이라서
저는 대학가기가 싫거든요 집이 넉넉한것도 아니고 학비벌어서
제가 다녀야할텐데 가봤자 전문대 차라리 안가는게 낫다고 결정했고
제가 어렷을때부터 집안에문제잇고 겪을거다겪어봣고 원래 디게 비관적이엿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독해져야겟단생각이 자꾸만 들고 알바도 꽤 햇고
서빙 주유소 이런거하면서 오히려 몸을 움직이는직업이 더 맞는거같더라구요 힘들긴하지만
컴터앞에서 하루종일 앉아잇고심부름하고 청소하고 이런거하면서 돈적게 받고 사무실에서 일하느니
그냥 공장이 낫단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냥 돈이 최고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냥 미친듯이 돈이나 벌어서 차도사고싶고 집도사고싶고 젊엇을때 많이
벌어놓고 싶어요 그래서 나중에 제가 하고싶은거 다 하고 싶어요
막상 가서 교대근무하면 마음이 바뀔려나요? 고졸에 여자가 공장다닌다고 막장이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그냥 졸업후에 협력업체 2교대로 들어갈생각인데요 인터넷에서보면
2교대는 정말 사람할짓이 아니라고 막 그러던데 오랜기간 버티기 힘들까요
그리고 협력업체 2교대는 정직원이 아니어서 그런가 실수령액이 170~180으로 알고잇어요

졸업도 얼마안남엇는데 착잡하네요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