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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다녀옴

오년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03 21:42:58
조회 220 추천 0 댓글 1


그냥저냥 놀기도 힘들고 
계속 놀아본 사람은 아는 심정. 정말 힘들죠 노는거

하다못해 자기 용돈( 담배값 차비 휴대폰요금)
손벌리기 정말 염치없심더.
한두달이야 어떻게 하지만 눈치 보여서
요즘 가끔 소위 말하는 노가다를 쉬엄쉬엄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녀옴
일급 칠만오천원 . 일용대기소에서 나갈때 오천원 소개수수료 떼고
칠만원 번셈이죠.

삼일짜리 작업이더군요.
내일도 오랍니다.
좋다구나 네~~ 했슴다
일단 바로 가면 오천원 수수료 안떼도 되고 ^^;;

일주일에 이삼일 정도는 쉬엄쉬엄 다니기 좋네요.
뻔한 백수생활의 활력소도 되고
나름 운동도 되구요.

요즘 힘든시기 다들 힘내세요.
답답하시면 등산이라도 훌쩍 가볍게 다녀오시구요.

이만 백수올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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