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동네 피시방이고 ..하는일은 영업야 주택대출영업일 하는데..시작한지는 이제 2달쯤 돼가는데
지금까지 일 한번 잡지 못햇고...5일짜리 신입사원교육을 다시 한번더 받을라니 미쳐버릴거 같애 오죽하면 아침에 일어나니까 가슴이 막 아프더라구...심한 스트레스에 ....밥을 먹어도 토할거 같구...아...이일도 형 소개로 들어갔는데 형은 이 쪽에서 왠만큼 성공을 햇어 근데 난..영업자체도 그렇고 주택담보대출일도 그렇구 이제 처음 하는일이라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겟어 글타구..교육시간에 강사들이 설명하는 내용이 전부 이해 되는것도 아니구 솔직히 전혀 몰겟어 아직두 이해가 안돼는건 넘 당연....이제 내 나이 30중반인데...정말 미치겟다...
하루종일 내가 맡은 구역의 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싸바싸바 해야 하는것도 젖같구 이래야 일이 나오거덩..글타구 나만 그 부동산에 가는것도 아니구 다른 보험사 또 각 은행들도 부동산 돌아댕기면서 영업을 하니 한 마디로 피 티기는 경쟁이지
기본급은 한 푼도 없어 물론 ..밥값 도....무조건 내가 일을 잡아야지 돈이 나와..그것도 대출이 이루어져야 하는건데...
중간에 고객이 안 한다고 돌아서버리면 말짱 꽝이구...집에와서 또 공부를 하자니 머리 아프고 또 스트레스받고...
어제 가리키러온 강사가 날 보더니 한달전에 교육받지 안앗냐고 하길래...우리 팀장님이 다시 교육받으라 해서 왔다하니..
약간은 한심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는거 같애...씨발
나한텐 1종보통 면허증 하나 밖에 없는데 운전직으로 돌아설까 하는데.....장농면허라서 차라리 이게 속은 편할거 같애
나도 이나이에 진짜 무슨 지랄하는건지 참...그나마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 미혼이라는거.....

정말 미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