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요즘들어 많은걸생각해! 전문대 다니는데 적성도 안맞고 홈플러스 푸드 코트에서 오후에 알바하는데 실내일 너무 답답해 미쳐버리겠어 6시부터 11시까지하는데 해가지는걸 못본다는게 왜이리도 내가슴을 죄는 지 난 역마살 비슷한게있나봐 여기 저기 싸돌아다니는거 굉장히 좋아해 어렸을대부터 자전거 거지가 되 도록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 처음보는 골목들 그런곳에들어갓을대의 신비로움 그래서 요즘 정말 다때려치고 택시나 몰며 살면 얼마나 즐거울까 생각한다. 돈은 정말 최소한만 벌면돼 내나이는22이고 군대는 면제야 그냥 난이렇게 택시운전하고싶다 요즘 택시기사들은 츄리닝 많이 입고 일하고 차선 법규 잘무시하고 왕불친절이 이미지지만 난진짜 좀비싼 하늘색 와이셔츠에 명품넥나이 명품구두신고(일본 택시기사들은 다이런다 일본가서봤음) 깨끗한 내개인택시에 손님 들태우고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도시를 누비면서 드라이브를 한다는기분으로 손님이오면 엄청 정중히 인 사하고 몸이불편한손님들은 직접 문열고 차선 속도 준수하면서 그손님을 즐겁게 해주기위해 이야기도하고 그렇게 매일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새로운 동네를가고 그러면 너무 행복할것같다고생각해 해가 지는것도 직접보고 손님들이없을때 조용히 차안에서 음악을듣거나 책을보면서 그러기위해서는 회사 택시를 5년인 가 몰아야한다네 휴 그런데 대학 동기형들은 택시는 인생막장에나 한다하고 주위사람들은 "내평생 택시 기사가 꿈인 놈은 처음보다면서 내가 이런 꿈을말하면 무시하고  난 모르겠다 너무 힘들다. 잘해낼수있 을까? 우리친척중에 개인택시하는분있는데 집도 빌라사고 자식낮고 먹고살던데 하지만 이거 하난 확실히 다짐하겠다 현실이 어떤지몰라도 정말 내가 하고싶은일은 해야 하겠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