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퇴문제등으로 ,,진지한답변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ㅜ
제가 여자친구있다는 말을 ,, 글에 잠깐끼워놨었는데요.. 휴
저희집에선 여자친구가 저를 공부하게분위기도잡아주고한다고..좋아하시는편입니다. 근데 여자친구집은,, 귀하게 키운딸이여서 그런지 좀 ,, 그런분위기가아닌듯?^^;; 제가 학교도안다니고..그러니.. 평소에 여자친구가 저에대해서 집에 말은 많이해뒀어요. 그런데 사귄다는건 어제 안듯싶네요, 여자친구 아버님이 콜하셔서,,만나자고하셔서,, 제가 집으로간다구하고,, 우선 제가 그늦은시각에,,독서실에잇다가 여자친구집에가서 만났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부모님앞에서,, 여자친구부모님이,, 여자친구어디가그렇게좋냐는 질문으로시작해, 제 미래와 여자친구미래에대해서도 얘기를나눴습니다. 저는 우선 학교 휴학상태라고말씀드리고 문과로옴기는과정중에 담임선생님과 갈등그리고, 학교내신제도가 저랑 잘맞지않아 독학 + 인강 + 재수학원등을 이용한 수능최적화 공부에 최선을 다하고있다고..말씀드리고.. 이런저런애기나눴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쪽 동네에서 그나마 명문고 다니다가 휴학중이라서 그런지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우선수능이1년밖에남지않아 코앞이니 사귀지말라는 식의 분위기였는데 저랑 여자친구 정말 좋아해서 제가 잘설득했죠.. 같이공부하는방향으로.. 서로 보완하면서 공부하겟노라고 ,,
제가잘한건가요?... 정말 공부는 꾸준히 열심히는하고있어요. 이일을 계기로 집에잘보이기보다,,그리고 저자신을위하면서 웃기지만 여자친구 부모님께도 나는 이렇다 할수있도록 공부를 더열심히할거같아요.참고로 여자친구는 ..인문계에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