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이는 18살이구요,, 학교를거의그만두다시피한상태입니다. 인문계를다니고있었고요..학교를그만둔이유는 내신 + 시간+ 선생님과의갈등..정두이구요 이과생이였는데, 수학이너무맞지않아서,, 2학년모의고사때 언수외과탐 중에서 언어 외국어는 1~2등급이나오는데 수리 3~4등급 과탐이 5등급이 넘어섰었거든요. 중학교때까지만해도 암기쪽 쪽에 능통해서 차라리 사탐쪽이 저한테잘맞을거같구요..그래서 문과쪽이 저랑좀맞다고생각해서 2학년때담임선생님과 상담을했었는데,,그런방법은 도저히안된다고 ..학교교칙상..그리고 저는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가 하늘과땅차이였거든요.. 내신은 반에서 뒤에서1~2등정도....아예관리를안하다시피.. 모의고사는 반에서 그래도 10등안에서 떨어지지않는정도.. 근데 제가 지금 학교를안가면서  (아직 자퇴를한상황은아님.. 혼자서 생각해보는시간가져보라고해서)  집밖에나와서 고시원에살았었어요. 1달쯤.. 그리고 일도해보고 생활리듬깨지않을려고 헬스도다니고, 공부도틈틈히좀하고.. 그리고 집에서 들어오라는 권유로 지금은 집에서살고있는데,,독서실다니면서 문과위주로 공부를해보고있습니다. 우선 영어는 1~2등급나오지만 제가아주탑이라고생각하지않거든요.진짜탑들은 1 등급에서 절대 떨어지지않는 영어고수들이니깐,, 그래서 인강영어어휘쪽으로 기본베이스까는거 듣고있고, 어차피 문과가도 수리는하니까 수리1 쪽 실력정석이랑 쎈정도..하고있구요. 그리고아직다른공부는안하고있는데,,, 제개인적인견해로는 다른분들 말씀 다 듣어보고 종합적으로보니,, 혼자독학은 힘들거같구요. 먼훗날을위해서라도,, 작은꿈으로 지잡대를 갈바에, 이왕한김에 in 서울 대학 가는게 낫다고생각하거든요. 중위권정도.. 그래서 내년4월달에 있을 검정고시는 그렇게신경안쓰고 pass 할거라고생각하고있는데,, 지금부터 고등학교공부쭉하다가 4월쯤에 고시패스하고 재수학원들어가서 지금 제친구들 (현 고2)들과 함께 수능을칠 생각입니다.. 제 선택이 많이틀린걸까요.. 그리고재정적인지원같은거는 많이걱정하지않아도되는상황이구요.집에서지원해주는상황이라서..  제가 이선택을해서 잃는것은 고등학교친구들..그리고 학교라는소속체에서 느껴지는 그..단체생활이라해야될까..그경험이부족해질거같구요. 정식고등학교졸업장..이없어서 많은손해를볼까하는 ..걱정이듭니다.. 글이좀길었는데 다읽어주셨으면정말감사하구요.. 제가글을좀잘못써서....휴 제선택이 많이틀린건지.. 물어보고싶습니다.그리고 하나만더..지금 토익공부해도되는지..궁금해서요..;; 너무이른건가요..
나중에 만약에회사입사하더라도 도움이되는지요. 지금은 혼자공부할수잇는시간이많아서 무슨공부를해도될거같네요..
진지한 ..답변부탁드릴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