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휴학한 대학생입니다.

9월1일자로 두개의 병역특례 회사에서 출근하라고 전화가 왔는데요

한군데는 집에서 3시간거리(원룸잡고) 2교대로 150~180정도의 월급을 받고요 

공휴일 국경일 모두 시키면 일해야 하는 회사입니다.

또 한군데는 집에서 40분거리이고 집에서출근 8시 30분에 근무시작 5시 퇴근 90~100 정도월급
 
공휴일 국경일 모두 쉬고 잔업은 1년에 한두번 할까말까

부모님의 품안에서 따뜻하게 살아온지라 첫번째 회사는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십니다. 

하지만 저 스스로도 이렇게 부모님품안에서 이렇게 살아간다면 나중에 저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두번째 회사로 가면 부모님은 좋아하시겠지만 ...... 어떻게 할까요.. 아직 어려서 어떤 선택이

저와 부모님을 위한 길인지 잘 모르겠네요. 오늘 일요일동안 결정을 해야할텐데.

저보다 인생을 아시는 형님들에게 한말씀 듣고싶자 글올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