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요리사가 꿈이였지........

수향(222.238) 2008.08.22 03:07:19

조회 279 추천 0 댓글 3

그리고 남들은 4년졸업하는데

난 2년만 졸업하고 .. 요리사 ..호텔급에서 간지나게 .. 양식이런거 하는것만 생각했지....

하지만 현실은?.. 요리라는거에 대한 거부감이랑... 진짜 재미로 하는게 아닌 직업으로는 할게 못된다고 깨닳고

내신체구조상 땀이 너무 많은 채질이라서..... 더운 주방에서 힘들다는걸 느꼈지...

그것보다도 더 충격적인건...고생은 배로 하면서.....월급은 진짜 짜고 쉬는날도 아주 적다는걸 알게 되니......

진짜......자퇴 하려고 했는데 일단 졸업하려고..

근데 꿈을 잃어버렸어 솔직히 영화배우가 꿈인데... 내가 외모나 ..발음이라도 좋으면... 도전이라도 해보겠는데

외모도 안되고 발음도 좀 안좋다는말 많이 듣고 .......그래도 중고딩때 중위권안에는 들었는데 내가 막장될줄은 몰랐는데 .

전문대 가고나부터 막장되버렸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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