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고 사는데 관심있어서 모인곳이 이곳 취갤 아니냐.
뭐 나도 그중 한명이고, 나말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그게 궁금하기도 했고...

근데 여기는 누가 물어보고 말해주면 거기다대고 좀 자신보다 못하다 싶으면 무조건 깔아뭉개는 이상한게 있는것같아.
사회가 요구하는 일정 기준 이하의 것들은 다 등신취급하는것 같아서 참 불쾌하기도 하고...

내가 추측하기엔 물론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주고자 충고해주고자 여기 오는 사람들도 숫자가 꽤 되겠지만...
자기 진로에 있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더 많을텐데 그렇게 서로 힘들게 고민하는 사람들끼리 스펙 비교하며...
까뭉개고 무시하면 대체 뭐가 남는지 모르겠어.

여기서까지 와서 서로 스트레스 받지는 말자. 키워질이 하고 싶으면 딴데도 많잖아.
뭐 자기딴에는 제3자 입장에서 이런식으로 단호하게 이야기해주는게 본인에게 더 도움이 될거라고 착각할수도 있겠지만...

쌩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마인드가 썩었다느니, 니가 갈곳은 공장뿐이라니...이따위 소리는 인신공격질...그냥 남 까는 수준밖에는 안되잖아. 좀 자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