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객관적으로 제 위치를 평가해보고,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가늠해보기 위해서  입니다.

우선 제 스펙을 알려드리자면.

내적으로는.

23살의 남자입니다. sky대 경영학도이고 지금은 공익근무요원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성격은 밝은 편이고 주변에 친구들도 많은편입니다.  사실 약간 차갑다던가 혹은

싸가지 없게 생겼다는  소리를 자주 듣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정이 많고 제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그 끈을 절대 놓지 않을려고 하는 편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사시1차 붙고 행시 1차붙고  cpa 패스하는것 보고 불붙어서,

국가고시나 그와 비슷한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시험이나 지금 붙은 정도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음 아마도 이 시험은 붙을것

같고 이 시험을 바탕으로 또 다른 꿈을 계획중입니다.

외적으로는.

키는 175고 몸무게는 63 입니다. 몸짱 신드롬때문에 등떠믈려 헬스를 시작해 지금은

꽤나 괜찮은 몸매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얼굴은 전 잘 모르겠지만 주변에서는

잘생긴 얼굴이라고 합니다. 장동건이나 주진모처럼 선이 굵은 얼굴이 아닌 예쁘게 생긴

얼굴이라고 얘기하는데요 - _-  학교 다닐때 교양수업들을때면. 가끔 제 번호 따가시는

여성분들도 계셨고 이런 비슷한 상황이 꽤 많았습니다. 음 그리고 고등학교때는

정말 공부만 했는데 대학교 오고나서부터 옷에 관심이 많아져서 요즘은 일본 브랜드에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hare나 라드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고 물론 디젤 자탄 자프 혹은

트루릴리젼같은 프리미엄 진 종류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옷도 굉장히 신경쓰는 편이고

가끔 하는 해외 브랜드 런칭파티등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편입니다.

내적인 성숙 못지 않게 외적인 꾸밈도 중시하고 있습니다.

주변적으로는.

집은 그렇게 잘살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그렇게 크지 않은 회사 이사로 일하고 계시고

어머니는 교수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누나와 동생이 있는데 누나는 지금

페이닥터로 일하고 있고 동생은 아직 학생이라 공부중입니다. 사는 곳은 서울이고

강남쪽에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꽤나 집값 비싸다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집에 돈이 많은건 절대 아니고 오히려 굉장히 검소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연애결혼 할 생각이고 아직 결혼에 대한 관심도 없지만 혹시나 듀오나 등등

결혼정보회사에 올라가면 난 어느정도일까라는 생각을 종종 해보곤 합니다. 또는

그냥 보통 사람들이 봐주기에 나는 어느정도일까라는 생각도 하곤 하구요. 친구들이나

또는 절 아는 사람들에게 물으면 객관적인 대답이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결혼정보회사에서 몇 번 전화온적은 있지만 그때마다 저 어리다고

그랬었는데 이런게 궁금해지는군요.

 또 혹시나 글에서 좀 재수없다거나

잘난체 하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면 냉정한 대답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제 스펙에 대한 평가를 내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