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이 아닌 파견직에 불과해요~ 사무직이예요.

서류전형에 이은 면접을 무사히 통과하여 최종합격했다는 게 기쁘네요^^

저번 수욜부터 나가기 시작했어요. 업무는 그다지 어렵지 않고 따분하지 않아 다행이네요.

급여는 고정 112만원이지만 그리나쁘진 않네요. 

7월 초부터 취업사이트 하루종일 뒤져보고 여기저기 찔러보고

그러다기 합격한 삼성엔지니어링 3일만에 때려치고
 
다시 삽질 들어가고,,,몇번의 면접에도 떨어지기만 하고,,,,실망하고,,,

사회의 벽이 이렇게 높을 줄이야,,,생각한 거와 많이 다르구나,,,하고 심히 깨닫고,,,,

최후의 보루인 비씨카드 상담직 들어갔다가

고민고민 끝에 교육도중 땡땡이쳐서 AIG 면접 봐서 합격하고,,,

그래서 하루만에 비씨카드 상담직 때려치고,,

사회에 들어서기 위한 첫 경험에서 조금 우여곡절한 경험을 했네요..

그렇지만 이를 통해서 직장에 대해서 전에 몰랐던 것을 많이 배웠어요.

업무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요.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1달동안의  좋은 배움의 기간이였던거 같애요. 

휴학중인데 나중에 금융권 경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오늘 동대문에서 간지나는 정장바지랑 셔츠랑 샀습니다. 쿠쿠쿠

제 첫직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죵~

이제 더욱더 열심히 달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