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백수5개월째 그 동안 참 힘들었지.돈도 앵꼬..여자도 떨어져나가네...이젠 면접을 너무 많이봐서 담당자하고 몇마디만 해보아도..채용될건지..불합격인지 뭔가 오는느낌..연락드릴게여..이말은 이제 하지말자 쫌..그리고 이력서는 왜넣는데..오목조목 상세히 기술해놓았구만..쓸데없이 오라가라 하지좀말자.. 그자리에서 그냥 말해주면 안되겠니?..여하간 내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내가 가야하지 말아야하곳들만 어줍잖게 갔다가 적응도 못하고 때려치고.나도 잘못이 많쿠나..헌데 뭐 이건 여려가지 복합적인거지..회사분위기..상사..뭐 기타등등./ 그러던 오늘 면접본곳.. 이새퀴가 전화로는 역근처 10분거리라더니..버스로 20분이 넘네..가다보니 논 밭 소도 보이고..계산해보니 출근할경우 1시간 30분소요라니 힘들잖니..차도없는데.그래도 일단 갔으니..오랜만에 와보는 시골 풀냄새나 맡으며 찿아갔지//급여 첨이려니 그려러니 했지...근데... 공지에도 없던 주야 2교대 이야기를 꺼내면서 부터 속에서 욕나오기 시작했거릉..기숙사 생활도 해야된다고 니미 이전에 주야2교대 기숙사 생활해봐서 다신 하기 싫은데...쓰벌..ㅂㅂ2 하고 왔지. 쓰벌 돈만원이 전부인데 배고파서 밥사먹고 다음면접장소로 이동. 근데..날씨가 풀리니..시내에 이쁜이들 왜케 많은거야..몇개월 굶었더니..타이트한 청바지에 스커트 치마.. 힙. 허리 라인. 생머리 오우 미치겠더라..아랫도리 불끈불끈 터지는줄랄았자나..뒤에서 덮쳐버리고 싶더라고..아 돈도 없어 엔조이걸도 못만들고 취직해서 돈벌어서 엔조이좀 하자..아씁. 디디알이나 쳐야하나. 여하간 그렇다 치고..두번째 간곳은..그냥 직원수 10명미만중소기업..근데 음 다 맘에들어..오우 굿이야..여태껏 가본곳중에 가장좋더라..모든게..내주제에서 맞쳐서 말이지.. 헌데 그 사장도 맘에든데..이력서일단 자필로 써온것을 좋아하더군 허허.간단한 실기테스트도 아주 좋게평점을 받고..헌데 또 이새퀴가 아주 맘에든 다고 말하더니..금요일날 연락준다고...흠 그냥 지금 말해주면 안되겠니? 대놓고 말하려 하다가..그래..씁봉 될대로 돼라속으로 씹고.. 마지막 나가기전에  큰소리로 한마디 외치고 나왔지..        " 채용되면 ㅅ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쩝 꾸벅..어쩔수 없잖아..씁 헌데 오랜만에 외출했더니..이쁜이들때문에 마음이 불끈불끈하넴.. 취직해서 돈벌면.먼저 엔조이이쁜이들이나 꼬셔야겠다..나 너무 솔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