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친척형들 얘기 들어봐도 그렇고...결국에는 대학교 때문에..30살에도 대학 다시 들어가고...다니면서

직장 다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되었습니다

하하....작년 11월 쯤에 재대 했는데..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정말 시간 참 빠르네요 하하하;;;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입시 실패를 하고 재수를 할바엔 차라리 군대 먼저 해결 하자!!라는 생각으로 ..

...남들보다는 약간 일찍 재대 하게되었습니다

저희집이 그렇게 잘사는 것도 아니고...음......살짝 힘들긴 하는데....대한민국에서는 대학 밖에 길이 없는거 같더군요..;;

다른걸 하려고 하더라도..그놈의 학벌 학벌...   23살의 나이에 수능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이것저것 돈 모으느라 그동안 공부를 재대로 못했네요...잘하면..내년까지고 해야 할지도...휴우..;;;;;;;

인서울 좋은 대학 다니는 친구들 보면 어찌나 부럽던지..

문제는...제가 너무  너무 늦은건 아닐까...하는 불안감에 하루하루 쫓기듯이 살고있습니다;;

조마조마해 하고 말이죠....

하루하루 정말 빡세게 하고있는데.. 두렵기도 하고...돈 버느라 한달 전부터 시작해서..올해 안으로는 힘들것 같고..

제가....늦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