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문대 유아교육과 다니고있어 남자구 20살이야....빠른89라 90년생이야

실업계나와서 유아교육과왔어 적성에맞는거같아서 그런데

지금 후회하구있어.............학교초반엔 자퇴마음먹구있었는데

자퇸하지말구 휴학하래...그래서 1학기끝나구 사회복지과로 전과할생각이었는데

전과도생각해보니까 사회복지과는 비전이없어....(내가볼때는 공무원아닌이상)

솔직히 보수적잖아 전문대도 대학이다보니 졸업하구나서 대학나와서 백수처럼산다는말

듣기싫어서말이야 내가지금 당장 하고싶은것두없구

아빤 1학기끝나고 바로 군대가라고하고 군대가면 뭐가 달라져..?난 갔다와서가

뭐해먹고살지 걱정인데 아빠는 무조건 군대갔다오래 왜그런건지 모르겠어
(군대가면 다 혼자서해야하니까?갔다오면 부모님한테 돈달라고 손벌릴생각은없어)

그래서 내가생각한게 삼성신입엔지니어야 실업계거든 나..

보니까 군필자더라고 그래서 군대갔다와서 써볼생각인데

최고의상황만 생각해봤지 최악의상황은 생각못해놨어..떨어지면 어떻게 해야할지

원서 넣으면 1학기 휴학이라 고등학교성적으로가는건데 3년무결석이고 과53명중에

10~13등했어 꿀리진않을꺼같아

어떨까 형... 1학기끝나구 군대갔다와서 삼성신입엔지니어 쓰는거?

나지금 취업나간애들이 너무 부러운거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