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다니다가 인서울 최하위 경영학과로 편입한 뒤에. 그마저 맘에 안들어서
자퇴하고 인서울 중위권 상경계열 편입했다
근데 또 고대 간다고 깝치다가 토익점수도 막장이고 (700점이하) , 자격증도 한개도 없다

그래도 꼴에 신문이나 수업시간에 줏어들은건 있어서 금융권 준비하고 있다
은행이나 증권회사 취업하고 싶은데

문제는 내가 얼굴이 평범할뿐만 아니라 얼굴에 여드름이랑 점이 많아서. 전혀 금융권 들어갈
타입은 아니다 . 그리고 말이 빠르고 발음이 부정확해서 사람들한테 지적 많이 받는다

그렇다고 나이도 많고 토익도 별루구 금융 자격증도 없는 놈이 대기업에 서류 통과가 되는것도 아니다. 현대, LG, CJ , STX 전부 서류 탈락이다.

어학연수도 안다녀왔고 인턴 경험도 없다.. 답은 공장뿐이 없냐? 공장도 31살이면 안받아 줄것같은데..   


그래도 중견기업 한번 서류 통과되어도 1차 면접이랑 인적성 검사까지 받았는데 2차 합격 못했다

나의 고민은 이렇다

1. 남은 은행들에 자기소개서를 미친듯이 잘 써서 어떻게든 통과를 노려본다
2. 중견기업 위주로 지원을 한다
3. 토익공부하고 자격증 취득한 뒤에 하반기에 다시 준비한다




3줄 요약
1. 31살에 토익 700점 이하 , 무자격증, 편입생 상경계열 , 그런데 금융권 원함
2. 서류통과가 불가능함. 인턴도 없고 어학도 없고.  그래도 중견기업 딱한번 통과
3. 어떻게 해야 하나? 중견기업 좀더 알아볼까? 아님 하반기 준비할까? 아님 닥치고 금융권 도전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