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봐도 잘못한거라고 생각안하는데

어른들 눈에는 내가 무슨 죽을죄 지은거 같이 여기는거 같다.


학교 졸업하고 전공관련 취업했다.

면접볼때 그러더라 사장이 자기네 회사는 주5일제가 원칙이고

근무시간은 너희들 능력에 따라서 먼저 갈수도있고 늦게 갈수도있다.


1주일에 아무리 못해도 70시간이상씩 일했다.

7일 x 10시간 = 70시간...

그렇게 몇달 버티다가 아 시발 내가 이러려고 사는건가?

하루 3~4시간잠 + 회사 

이게 일 별로 없을때

일 많을때는 저게 

5~6시간잠 + 회사2일


시발 인간이야? 물론 버티면 연봉 오른다 근데 저러고 살라고 내가 일하는건가?

저렇게 살면서 몇달동안 외부활동은 절대 불가능했다. 잠자기도 힘들었으니

주말에 회사 안가는날은 30~40%확률

월급은? 존나 쥐꼬리 받았다 100마넌돈


때려치고 다시는 전공관련해서 생각도 하기 싫었다.


근데 주위에서 어른들은 다 존나 안좋게 바라본다...

내가 회사 몇달못버티고 때려치고 지금 놀고있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저런 생활을 지켜보고도 다시 전공쪽으로 일해보란다.........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다시는 전공 돌아보기도 싫다

다른데가도 그렇게 달라질수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