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눈팅만한 좆 뉴비야
오늘따라 막장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나도 거기 한번 껴보려고해
현재 나이 24살 군대 작년8월 제대 대학 4년제 1학년하고 휴학
부모님은 아버지가 나 제대하기 몇달전에 집을 나갔음.
현재 행방불명(경찰서 신고상태 그전에도 몸이 안좋아서 거의 집에만 있었고
가끔씩 노가다 뛰었음. 또한 알콜중독자 이시고 술때문에 날린돈이 어머니말로는 1억이 넘는다함 중1때부터 고딩때까지 가게를 하나 했는데 아버지로 인해 적자에 허덕이다가 때려치움
그후로 나 대학다닐때 까진 식당일 하시고 군대간 이후 어머니가 평소에 믿으시는 종교일 함. 
현재 아버지 집에 없고 어머니 일안함(종교다니심).
돈벌어올놈은 나밖에 없어 대학교 1학년 휴학하고 군대갔어
그리고 제대해서 이것저것 알바하고 있지 백화점, 공장에서..
지금은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여기도 6월달까지 다니는거야 110 받고..
경험삼아 하는데 참 쉽지않네 뭐 어쨌든 군대가고나서
휴가나와서도 월급으로 생활했고 제대하고 나서 용돈받은적은 한번도 없어.
줄 여유도 안되시고 또한 그걸 알고있기에 내가 어머니 돈드린적은 있지
근데 월급이 얼마안되서 드리면 남은게 별로 없었어 전기세,수도세,핸드폰비,가스요금 등등
공공요금이랑 기타 돈을 내가 번 돈으로 내니 돈이 잘 모이지가 않아 2월달 까지 모은게
한 300만원 넘는데 지금은 이것저것 쓰다보니 140만원대야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대학복학을해..
이번학기때 했어야 하는데 안했어 돈없어서 그런데 대학교 등록금을 큰아버지가 주시겠다네
돈이 꽤 비싼데 큰아버지네가 좀 잘살아 근데 받기가 왜이렇게 껄끄러운지 모르겠어.
내가 쓸데없이 자존심만 가지고 있는건가? 내가 븅신인가? 주면 그냥 쳐먹어야 되는데 입닫고
개지롤하는건가? 일단 큰아버지 한테 이번학기 복학안한다고 말했는데
그냥 주는대로 학교갈껄 이런 생각도 들어 아 미치겠다 증말 돈은 없는데 학교는 나와야
나중에 살꺼같고 가자니 큰아버지한테 돈받는게 좀 그렇고 내가 어머니한테 기술 배울까?
했더니 대학은 꼭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집에서 대학 못보내고
큰아버지 도움받는 어머니 심정은 오죽할까 나 대학가면 공부하는동안은
돈 못벌텐데(방학제외) 어떻게 살려고? 하니 어머니께서는 어떻게든 살면된다.
현재를 보지말고 미래를 봐라 이러시네.. 어찌해야하나? 뭐가 최선의 선택이야?
 그리고 내 정신상태가 아직 맑지 않은듯해 내 주제에 이것저것 다 따지고 말이야
닥치고 주는대로 쳐먹어야 하는데.. 형들 생각은 어때? 따뜻한말 필요없고
냉정하게 댓글달아주면 좋겠어.
참 막장같지도 않은게 막장이라고 하는 형들 분명히 있을꺼라 생각해
서슴없이 댓글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