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해로 나이가 23살이 되거든?

물론 나름대로야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목표가 없고

뭐 내 몸은 작을지라도 내가 품고있는 가능성은 무한 그 이상이다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았어

물론 학교 졸업하고 한 5개월 놀다가 일하기 시작하면서

일이 힘들고 존내 깨지니까 자신감을 얻으려고 생각한거지-_-

전문대 나온 몸으로 산업기사 자격증 달랑하나따고

공장에 취직해서 돈버는데 오늘 그만 뒀거든

한달에 250정도 받고 주야 1주일마다 근무에

일은 좀 위험하고 점심시간 30분에 저녁은 안줘-_-ㅋ

휴일은 거의 뭐 주간일때는 일요일까지 일하고

그담날 야간에 출근 야간할때는 토욜일하고 일요일날 아침퇴근 해서 월욜아침 출근

근데 내가 철이없어서 그런지 내 전공 살리는 일 그리고 체력적으로

부담이 덜 가는 일을 하고싶어서 그만 둬버린거야

섣부르고 어리석은 결정이라는 생각은 했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어쩌겠어



23살이고 군대는 면제거든

내가 전공한건 메카트로닉스야 -_-ㅋ

집안에 손벌릴수도 없어서 4년제 편입해서 졸업장 따놀려고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면 성공할수 있는거야?

이렇게 일을 그만 둬 버리는게 큰 잘못인가?-_-ㅋ

아 난 지금 너무 혼란스러

개념형들 이정표좀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