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틀전에 국시붙어서 이제 방사선사 됬거든 내가 2003년에 학교 들어갈때만 해도 면허만 따면

 바로 취업된다고 해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가서 면허 까지 땄는데 시험 합격했다고 좋아하는 것

 은 잠시뿐 취업하기 너무 힘든거 같아 ^^

 방사선사 생각하면 엑스레이만 찍는게 아니라 관장해서 장투시도 하고 ct도 찍고 하는거 하여튼

 생각보다 엄청많거든 대학병원도 존내 빡세게 굴리는데 들어가는게 진짜 바늘구멍에 낙타들어가

 기다 지금 들어오는 색휘들이 다 취업만 보고 들어오는 거라서 학점이다 4.0 넘어가는 놈들이 수

 두룩하고 토익에 어학점수에 ㅋㅋㅋ 이번에 합격율이 77.7%인데 지방막장 대학빼고 수도권은 합
 
 격률이 다 90%가 넘어가 방사선사만 1800명 생겼지 여기다 아직까지 취업 못한 선배들 합치면

 한 2500명이 취업할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꼴이니 후후 맨날 병원에서 인력모자르다고 하는데

 개인병원가면 박봉에 진짜 너무 많이 부려 먹어서 다들 못가는 거야  그러니 경력직 놈들이 

 좋은자리만 나면 후배들 제치고 취업할려고 하니 ......... 아 그냥 답답해서 한번 씨부려봤어

 횽들 뭐 그냥 요새 뭐 방사선사,물리치료사나 보건계열은 솔직히 과포화 상태가 너무 심해

 혹시라도 이런데 생각하고 있는 신입횽들 있으면 진짜 병원에서 적성도 맞고 열심히 할 생각

 없으면 오지말라고 말리고 싶다. 그냥

 3줄요약
 보건계열 과포화
 취업하기 빡세다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