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서울 중하에 3.5/4.5(근데 이제 내려갔겠네)  토익 810 자질구레한 자격증 2개
전기전자컴퓨터고 작년에 대기업 2곳 서류랑 인적성 붙고 면접에서 전부탈락했어
지금은 상황이 더 악화됐지.. 작년 마지막학기 학점 취업준비한다고 개판쳐서 2점대 찍었고 졸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에 이번에 9학기다니며 3학점만 들어.. 그것만 해도 70만원 하더라.. 부모님께 죄송하더라고
사실 작년 공채때도 지원하면서 정말 막연했어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겠고 대학생활 내내 목표점 없이 흐릿하게 살았어 전공이고 뭐고
1월 2월 정신못차리고 허송세월 보냈고 이제 3월이네
작년보다 못한 지금 더더욱 자신은 없네. 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갈수록 회화비중 올린다 하는데 토익만 잠깐 했지 회화는 진짜 못해
뭘 하나 붙잡고 그방면으로 자격증을 따는게 좋을까.. 지금 흥미는 없지만 ccna나 scjp인가 하는 테크타서 네트웍이나 si같은 머 그런거를 할까.. 아님 전기기사 같은걸 취득할까.. 도무지 갈팡질팡 이러다 아무것도 못하고 29 될까바 죽겠어..
그렇다고 맘속에 이런 고민만 있지 행동으로 뭘 하질 않아.. 2월 내내 미드랑 일드나 쳐보면서 시간때웠어 욕해도 좋아 난 미친새끼인것 같아
후.. 그냥 3월 공채시작과 동시에 심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