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겔엔 인생경험하신분들이 많을거라 글올립니다.

전 빠른88년생 사회나이로치면 이제 21살이고요

제친구또래들87년생으로 치자면 22살이네요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2006년에 성남에 한전문대 입학

학점은 평점 2.3(정말 제가미쳤지요..;;)저조한 성적으로 1학년마쳤는데

제가다니던 전문대가 4년제로 통합한다고해서 1년가사휴학을냈습니다

전 참고로 군대는 눈이 안좋아서 면제나온상태이고해서

1년가사휴학을 냈는데;;정말 최악입니다.

남들군대에있는1년동안 전 4월부터 아르바이트만하면서

공부하나도안하고 제가 1년동안 정말 뭘했나라는 비참한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나마 통장에 800정도있으면 위안이 되겠지만

작년 2007년에 집이 좀안좋은일이 많이 터져서 거기에 제가번돈들어가고해서

통장에 겨우 330정도뿐밖에없읍니다;;

서론이 길었고 이제 올해3월달에 4년제로 복학합니다.;;

등록금은 440이나오더군요;;학자금받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졸업할때까지 총등록금이 무려 3000만원이나하더군요;;

제가 집에 짐만되는것이아닐지 정말 지금 가슴이 쓰라립니다..

저희집상황이 뭐냐면;;여동생이 이제 중2되는데 방이없어서 안방에서 부모님이랑 같이주무시고

공부방도없읍니다.;;어머니께서 예전부터 방3개있는집으로 이사가자이사가자했는데

작년에 집에 사고한번크게터져서 모아놓은돈도 다나가고;;

이상태에서 제가 괜히 대학가서 잘못하고 할까 두렵습니다.;;

맘은굳게먹고있습니다만

아 그리고 제가 또답답한것이 면제 좋은것만이아니더군요..

남들 2년군대가있을동안 난 2년동안 뭘남겨야된다는 중압감이 절 짓이기고있습니다;

지금 이미 1년은 공황상태로 날렸구요

여러모로 가슴이 복잡하네요;;

하소연한번하고가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