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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20일의백수짓은(JOK STORY Ⅱ)-11

취직씨발놈아(203.229) 2025.03.20 00:11:14
조회 76 추천 0 댓글 0

JOK STORY 2 11화[부제: 13주차,수시면접 및 발표확인, 단기 2030년 6월 3일]


11주차, 12주차는 취씨가 수시모집 원서 접수 및 면접을 본 관계로 요약 형태로 작성한다.


취씨는 자취방에서 기차로 지방에 수시모집 면접을 보러 간다.(나머지 대학은 원서만 작성)


취씨: 호두과자를 먹으면서 가는 로맨틱한 수시면접이네


어느덧 오전 11시에 수시모집 면접을 보러 해당 대학에 도착했다.


취씨: 난 영문과 쓴거고 면접보러 왔는데 대기인원 장난 아니네


1시간여동안 면접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내 이름을 호명하자 면접실로 들어갔다.


면접실에 들어갔더니(영어영문학과 면접)여교수 두명이 질문한다


교수: 이 문장 읽어봐

취씨: have you ever~


영문 내용은 꽃가루에 관련한 내용이던데 무난했다.


교수2: 취씨 학생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 뭐지?

취씨: 펄벅의 대지요(학창시절에 애창도서였다)


펄벅의 대지 내용은 어떤 노인이 땅만큼은 안뺐기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것과 돈을 위해서라면 딸을 팔아먹는 등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니까 중국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더 나빠졌다.


왕룽이 와이프 하나는 잘만났어. 왕룽은 농부면서 고집도 세고 이기적인데 아내인 오란은 현모양처임


수시면접은 이런 식으로 끝나고 근처 식당에서 냉면으로 허기를 채웠다.


수시 후기는 끝


등교 D-1 리티아네 자취방에서


리티아: 취씨가 좀 늦네

웬디: 기다리다 보면 오겠지. 꼭 그말하면 오더라고

초인종: 띵동

웬디:(실루엣에 취씨를 보고는)어~

취씨: 미안~좀 늦었지?

리티아: 아니야. 지금 맛난거 요리하는 중이였는데

취씨: 이거 기대되는데

웬디: 카톡에서 이야기 했겠지만 이제 곧 수시면접본거 발표겠네

취씨: 바로 낼인데 오후에 발표난다는데

취씨: 담임이 결과 통지 하것지 뭐

취씨: 근데 하와한테 카톡이 왔네


<취씨와 하와의 카톡>


하와: 취씨야 너 수시 발표 났어?

취씨: 내일 오후야

하와: 나도 내일 발표긴 한데. 오전중에 발표난데

취씨: 벌써 들뜬거 같네 ㅋㅋ 

하와: 이제 대학생된당

취씨: 미리 ㅊㅋㅊㅋ

하와: ㄳ


웬디: 누구랑 카톡해?

취씨: 하와

웬디: 그년한테 또 카톡왔었네. 뭐래

취씨:(카톡대화를 보여주면서)지가 이제 대학생된다고 들떠있어

웬디: 뭐 어쩌라고. 하나도 안부러워. 우리도 어차피 따라갈건데


취씨: 쉬마려 쉬 쉬

리티아: 이번 한번만 가위바위보 하자. 한달만에 하는 가위바위보는 설레겠징

리티아: 가위바위보 앗싸 이겼당

리티아: 취씨야 1분만 참아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휴. 시원하다 취씨야 쉬해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취씨: 벌써 휴지 다 썼네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휴. 시원하다

리티아: 휴지 가지러 가자


리티아: 취씨야 휴지 두개씩 들자

취씨: ㅇ


리티아네 자취방에서 저녁 먹방


취씨: 우왕 꽃게네. 

리티아: 이번에는 해산물 요리를 했징

취씨: 쉐프 못지 않은 솜씨네

취씨: 기능장 수준이네 

리티아: 기능장은 무슨. 기능사에도 한참 못미쳐

웬디: 리티아는 갈수록 요리솜씨가 일취 월장하네


20분 후


취씨: 내일 또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것네

취씨: 쉬마려 쉬 쉬

리티아: 나도 쉬할랭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이제 불끌께. 언니도 취씨도 굿나잇

취씨: ㅇ


그 다음날


웬디: 취씨야 일어나 시간됐어

취씨: 아니 벌써? 몇시간 못잔거 같은데


일어나 보니 리티아가 아침준비하고 있었다


리티아: 이른아침이라 그냥 찌게했는데 데워서 먹자

취씨: 잠결에 먹으니까 더 맛있네

웬디: 아함.


아침도 다 먹었겠다. 서로 속을 비우고 등교할 채비를 한다


취씨: 오랜만에 입는 교복은 설레네.

리티아: 주마다 돌아가면서 잤는데 이게 마지막이라니

웬디: 그러게 이게 마지막이구나

웬디: 이제 우린 기말고사때 얼굴보겠네

취씨: 시간 되게 빨리간다


리티아의 차를 타고 휴게소를 향해 간다


1시간 후 휴게소 도착


취씨: 쉬마려 쉬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이제 학교로 출발


1시간쯤 달리다가 학교에 도착


웬디: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6시 10분쯤에 교실에 도착


취씨: 하와는 벌써 왔네

하와: 떨려서 도무지 잠을 못잤어

취씨: 다음주부터 너 얼굴 못보네

하와: 다음주는 개교기념일이라는데

취씨: 그 다음주도 재량휴교고 이제 기말고사때 여기오겠네


이때 카산드라 등장


카산드라:(오자마자 공부한다)


잠시 후 다나 등장


다나: ㅎㅇ. 취씨는 오랜만이네

취씨: 한달만에 여기오는데 어색하네


10분 후 담임쌤 등장


비너스: 취씨는 오랜만에 얼굴보네. 이제 곧 수시발표지?

취씨: 네

비너스: 수시 모집결과는 하와는 오전에 발표고 취씨는 오후에 발표인데

비너스: 취씨는 영어시간에 수시결과 알려줄께

취씨: 네

비너스: 우리반에 대학생이 탄생하는 날이구나

비너스: 하와는 수시결과가 오전 9시 이후로 나오니까 그때 교무실로 오면 돼

하와: 네


비너스: 오늘은 오랜만에 다 얼굴보네.. 전달사항이 있어

비너스: 다음주는 개교기념일이고 그 다음주는 재량휴교라서 수업없고 따라서 오늘이 실질적으로 마지막 수업이야

비너스: 그 다음주는 기말고사로 16주 과정이 끝나게 돼

비너스: 오늘이 마지막 조회이자 종례인데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구나

비너스: 다음학기는 어쩌다 소집하게 될건데 그래봐야 잠깐 학교 나오면 돼. 단 수시합격자는 제외하고

비너스: 어차피 다음학기는 자습만 계속하니까 학교에 계속 나오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

비너스: 질문사항 있어? 없지. 그럼 화장실 다녀올 사람은 다녀오고 마지막 16주차에 기말고사인데 시험시간은 중간고사랑 동일해

비너스: 다한사람은 먼저 퇴실하면 되고. 그럼 7시 수업 준비하면 돼


웬디: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0교시 한국사[수업시간 07:00~07:50]


장비: 취씨는 내가 올때마다 늦게 들어오네

취씨: 쉬하고 왔어요

장비: 어쩐지 손가락이 축축하다 했다

장비: 이번주가 마지막 수업인데 시험범위는 초반부에 이야기 했으니까 생략하고 

장비: 하와는 뭐가 그렇게 싱글벙글해

취씨: 재 오늘 대학생 되는 날이에요

장비: 하긴 오늘 수업이 마지막이니 상관없지. 

장비: 자 수업하자 책펴라


50분간의 수업 종료


취씨: 쉬마려 쉬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그 다음시간은 자습시간


하와는 9시 되자마자 교무실로 간다


비너스: 하와야 왔어?

비너스: 축하해. 수시 합격했어

하와: 정말이요? 감사합니다.

비너스: 이제 짐싸서 집에 가면 돼

하와: 앗싸


10분 후


하와: 랄랄라 대학생이당

취씨: ㅊㅋㅊㅋ

하와: 취씨도 수시 합격하길 바랄께

취씨: 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하와: 그럼 나먼저 집에 들어갈께

취씨: ㅂㅇ


하와가 수시붙었는데도 축하해주는 사람은 취씨밖에 없다


웬디: 얄미운 기집애 결국 집에 갔네

취씨: 이제 다섯명만 남았는데

리티아: 취씨도 합격해서 떠나는거 아냐?

취씨: 어차피 이번주가 마지막인데

취씨: 수시합격하면 기말공부할 필요 없는데. 오늘 결과 나올테니까


1교시 국어(화작)[수업시간 09:20~10:10]


줄리아: 학생 한명이 비네

취씨: 수시합격하고 떠났어요

줄리아: 드디어 수시 발표가 났구나

줄리아: 공식적으로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긴 한데 허전하네

줄리아: 자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책펴자 


1교시 국어수업 끝


웬디: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세면대에서


취씨: 나도 곧 발표 나는데

웬디: 수시 붙어서 학교 떠나는거 아냐

취씨: 어차피 오늘 수업이 마지막인데. 수시 붙으면 기말 안쳐도 되는데

취씨: 근데 나는 떨어질 것 같음


2교시 수학(미적분)[수업시간 10:20~11:10]


미나코: 듣기로는 수시 붙은 학생이 있다면서

취씨: 네

미나코: 이번수업이 마지막이긴 하지만 허전하네

미나코: 고3교실 특징이 수시철만 되면 어수선하지

미나코: 자 책펴자


웬디: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리티아야 오늘 급식 메뉴 뭐야

리티아: 마지막 급식이라고 돈까스래

웬디: 맛있겠다

취씨: ㅋㅋ

웬디: 취씨가 설렌 표정이네


3교시 사회문화 [수업시간 11:20~12:10]


월트지미: 오늘이 마지막 수업인데 어차피 파이널 교재로 수업하니까 빨리 하고 점심먹자


사회문화 수업이 끝나자마자 어느때나 다를 것없이 급식실로 뛰어간다


급식실에서


웬디: 돈까스 바삭바삭하고 맛있다

취씨: 맛있어

리티아: 취씨는 떨리겠네

취씨: 수시발표 할 시간이 다가오니까

취씨: 음. 돈까스가 입에서 살살 녹아


10분 후


취씨: 들어가서 공부하고 싶지만 공부가 손에 안잡히네

취씨: 우리 매점가자

웬디: 매점도 이제 마지막이라니

취씨: 마음껏 골라

웬디: 더우니까 아이스크림 먹어야지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면서 교정을 거닐고 있다


리티아: 학교 뷰가 멋져

취씨: 오늘 수업이 마지막이라서 좀 아쉽네

취씨: 급식충 행세도 이제 끝인가

웬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야겠지


웬디: 우리 화장실 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4교시 화학[수업시간 13:10~14:00]


마리아: 기말고사가 2주정도 남았는데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

마리아: 난이도는 중간고사랑 비슷할거야. 이점 참고하고 진도나간다 책펴라


화학 시간이 끝나자 전부 다 잔다


5교시 지구과학[수업시간 14:10~15:00]


히히: 수업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오늘이 마지막이네 히히

히히: 기말은 중간고사보다 난이도를 낮출거니까 너무 염려하지 말고

히히: 책펴자


5교시 수업 끝


웬디: 화장실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6교시 생물[수업시간 15:10~16:00]


케빈: 드디어 마지막 수업인데 기말준비는 잘 하고 있는거지?

취씨: 다양한 문제집을 풀어보면 좋을까요?

케빈: 문제집은 참고용으로 하고 평소 실력대로 보면 된다

케빈: 그럼 책펴자


6교시 수업 끝


취씨: 쉬마려 쉬 쉬

웬디: 드디어 수시발표한다고 긴장되는구나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세면대에서


웬디: 많이 떨리나봐

취씨: 거짓말은 못하겠음

웬디: 수시 붙겠지 뭐. 

취씨: 아직 모름


7교시 영어[수업시간 16:10~17:00]


비너스: 자 또한명의 대학생이 탄생하나 했는데 아쉽게도 떨어졌네

취씨:(예상한듯)..

비너스: 너무 실망하지 말고 기회는 또 있으니까

비너스: 자. 수업하기전에 기말고사는 이렇게 출제했어. 교재내용은 70%지만 그중에서 약간 변형 지문이 있고, 나머지 30%는 외부 지문이야

비너스: 어려울지도 모르니까 열심히 준비해. 그럼 수업하자


영어수업이 끝나고 종례시간


비너스: 카산드라도 수시 썼는데 아쉽게도 안됐더라고

카산드라: 내신이 좀 안좋아서 안된거 같아요.

비너스: 왠만하면 대학은 다 가게 해줄거야

비너스: 그래도 오늘 대학생 한명이 탄생했으니까 그걸로 만족해

비너스: 그동안 수업받느라 수고 많았고 기말이 끝나면 어쩌다가 소집하게 될거야

비너스: 소집해도 잠깐 왔다 가면 돼. 

비너스: 아참 6월 모평은 기말고사 끝나고 며칠후에 시작할거니까 참고하고

비너스: 나머지 모평시험도 3월 모평과 동일한 장소에서 시험을 치게 돼

비너스: 그리고 내가 유인물을 나눠줄텐데 이 유인물의 내용은 앞으로 향후 일정들이야

비너스: 여기 나온대로 기말시험, 6모평, 수능접수, 9월모평, 10월 모평, 수능 전 예비소집일, 수능성적표 배부, 졸업식 순으로 되어있어

비너스: 올해 개학했는데 졸업식이 연말에 하네. 올해 만나서 올해 헤어지는데 너희도 아쉽겠지만 나도 아쉬워

비너스: 오늘따라 종례가 길었는데 질문 없지? 그럼 마치자 반장~

다나: 차렷~경례~

반아이들: 감사합니다


웬디: 화장실가자

취씨: 쉬마려 쉬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취씨: 하와가 안보여서 허전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자


리티아의 차를 타고 1시간여를 이동해서 휴게소에 도착한다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저녁은 떡만두국으로 해결한다


리티아: 오늘은 내가 쏜다

웬디: 리티아는 거금내는거 아냐?

리티아: 별로 비싼것도 아닌데 뭐


취씨: 이제 떠나는구나


리티아의 차를 타고 리티아의 자취방을 향해 간다


취씨: 마지막이니까 잠도 안오네


1시간 후 리티아의 자취방에 도착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리티아: 쫄쫄쫄..쉬이이이이~쉬이이이~쉬이이~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10분 후


웬디: 리티아야 잘있어

리티아: 언니도 취씨도 잘가

취씨: ㅂㅇ


취씨와 웬디가 길을 가면서 나눈 대화


웬디: 이제 더이상 수업 받을 수 없으니까 좀 서글프네

취씨: 그러게

웬디: 이젠 거의 학교 갈 일이 없을듯

취씨: 급식충 코스프레도 이제 끝이네

취씨: 이제 기말고사만 남았는데 기말도 그냥 치던대로 치고

취씨: 벌써 내 자취방에 다 왔네

웬디: 취씨야 조심히 들어가

취씨: ㅂㅇ


11화가 끝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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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8808 좆소에 첫 이력서 냈다 [5] ㅇㅇ(112.148) 03.22 176 0
2078802 30살에 1억못모으는 새끼도 있음??? [3] ㅇㅇ(223.39) 03.22 121 0
2078801 진지하게 자식 문과 보낸 부모는 반성해야됨 [8] ㅇㅇ(122.128) 03.22 229 4
2078800 (고무백) 준백수 30살남자 직업학원 다닐려하는데 [1] 취갤러(39.7) 03.22 168 0
2078798 나이들수록 느끼는게있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2 1
2078796 평범 직장인과 백수는 그냥 비슷한수준임 [3] 취갤러(49.109) 03.22 165 3
2078793 일시켜주면 취갤러(106.102) 03.22 55 0
2078791 작년 매출 4조 작년 신입 연봉 8500이면 갓견맞음? [1] 취갤러(117.111) 03.22 106 0
2078789 사람좋고 일편한 중견 vs 사람안좋고 일 빡센 대기업 취갤러(58.29) 03.22 78 0
2078788 openwork말고 엔효반 쓰는 취붕이 있냐? [1] ㅇㅇ(125.132) 03.22 59 0
2078786 ???: 그래도 민주당은... 이재명은 아니야... ㅇㅇ(221.160) 03.22 76 0
2078785 요즘은 남탓해도 되고 아주 세상 좋네 ㅇㅇ(221.160) 03.22 68 1
2078783 대한민국은 침몰하는 타이타닉호 취갤러(118.235) 03.22 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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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8779 근데 대학은 성적 맞춰서 대충 갔으면서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28 0
2078777 93~96이 뭐가 불쌍하노 ㅋㅋ ㅇㅇ(211.234) 03.22 174 2
2078775 마지막희망이엇던곳도 떨어졋다.. [1] 취갤러(112.72) 03.22 117 0
2078774 머리 무난하게 자르려면 어떻게 잘라달라고 해야함? [2] ㅇㅇ(175.112) 03.22 82 0
2078772 하... 개시발 공부좀 할때 할걸... 뒤늦게와서 할라니 좆같네 [1] ㅇㅇ(223.38) 03.22 156 1
2078770 월요일부터 새직장 입사인데 취갤러(116.125) 03.22 80 0
2078769 강아지 죽음 ㅡㅡ [1] ㅇㅇ(118.235) 03.22 109 0
뉴스 기은세,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공개…드레스룸부터 요리 실력까지 ‘완성형 인플루언서’ 디시트렌드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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