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춘한 로펌 비서직들 대부분 연봉이 2500~2800
요번 사시 모의고사를 봐보니 이번에도 내자리가 없는듯하여 잠시 눈을 돌렸는데,, 연수원 졸업생도 매우 들어가고파 하는 로펌이 눈에 띄었습니다.
법대 빠르게 졸업한 여아들 금융권, 대기업 법무팀 취업해서 연봉 3400~4800까지 받는데.
절친은 이번에 연수원 들어가는데..
마음 독하게 먹고 공부하는게 아니라 자신없이 옆길로 새어버리는것 같아 속상하지만..

이번엔 졸업까지 하는지라 졸업후 내년1차를 바라보며 공부만 하기엔 최소 향후 3년이 암담하기에. 올해 반년정도는 로펌이든 작은 변호사 사무실이든 법무, 송무쪽 경험을 하며 공부해보려합니다.

현재 26, 2월 졸업앞둔 여 법대생.
까딱하면 로펌에 눌러앉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 근무여건이 계속 공부하기에 알맞다면..향후 본인개발에 길을 열어줄 가능성이 다분하다면 ..

헌데 , 들었던 바로는 로펌 일반 직원 근무시간이 새벽과 새벽을 오간다고, 변호사 시다바리라고 기억되는터라 이게 과연 셤앞두고 시간쓰며 고민할 가치라도 있는것인지. 연봉이 3000도 안되는데 그 연봉 오르는 수준은 어느정도일지..

아얘 송무팀, 법무지원팀쪽이면 좋겠는데 비서라는것도 찜찜하고,,
그러나,, 기왕 반년에서 어쩌면 눌러앉아도 괜찮을 로펌이라 생각되니 괜찮을것도 같고..

이왕 고민하는거,, 로펌비서직, 로펌 일반직원의 근무실상이나 알 수 있을까 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물론~, 그 로펌에서 뽑아줄까도 매우 의심스러움..ㅋㅋㅋㅋ)

주변에 지인이라도 아시는분??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라도?? 한줄씩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