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취업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취업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90년대생과 00년대생의 애니메이션 차이 ㅇㅇ
- 나미비아 일주기 올뉴말리부
- 尹측, '국민변호인단' 출범.. "국민이 지킨다" ㅇㅇ
- 싱글벙글 케냐의 코끼리 보호소가 하는 일 수인갤러리
- 빗속 부산역 앞 탄핵반대 집회 "윤석열 석방하라" 안유댕
- 군견병으로 복무했던 연예인 병사가 과한 관심을 보이는 간부를 퇴치한 방법 감돌
- 개발비 1000억 게임 마비노기M 꼬라지 레전드노 ㅇㅇ
- 광화문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300만 넘게 참여 안유댕
- 이영지가 쉰다고하니까 바로 알바 섭외를 위해 덫을 까는 이광수 감돌
- 미국이 딥식이 개인정보 운운하는게 웃긴이유 거시팀김씨
- 조선 왕실에서 먹던 왕비의 태교 음식과 산모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미신 감돌
- 이거보니까 숫자암기랑 바둑 암기랑 많이 다른가봄 ㅇㅇ
- 최상목 애국 행보 시작 ㅇㅇ
- 싱글벙글 싱붕이들이 은근 헷갈리는 유튜버 ㅇㅇ
- 싱글벙글 의외로 고증이 잘된 만화 자막 관심종자
싱글벙글 삼국시대 해안선을 알아보자
1. 김해 평야? 그런 거 머에요?저 시절에는 김해 평야 자체가 바다속에 있었음 참고로 오늘날 내륙 of 내륙인 진영읍도 저 시절엔 항구였다2. 항구도시 나주오늘날 나주평야 생각하면 오산임당시 나주는 항구였음괜히 후삼국시대 왕건이 나주를 장악했던 게 아님3. 황해도 남부 사진오늘날 북한을 먹여살리는 황해도 연백평야지만그 시절엔 그딴 거 없었음그냥 뻘밭이었을 뿐4. 경주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거 사실임오늘날 울산 시가지 상당수가 바다 밑에 있었고경주까지 배가 드나들 수 있었음신라가 경주에 수도를 두었어도 내륙도시가 아니었으니국토 남동부 끝자락이었던 거 빼면 그다지 불편한 점은 없었음5. 수도권사실 인천 같은 경우 해안가 부분은대부분 20세기 간척사업으로 탄생한 곳들임아닌 곳들은 송도처럼 지금도 간척하고 있거나당시엔 부천도 해안도시였었음심지어 상동역 부근도 해일 피해를 입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6. 전라북도오늘날 전라북도 하면 한반도 최대 평야인 김제평야로 유명한데당시에는 그딴 거 없었음내륙도시 전주도 해안가에 있었고전라북도 평야 지대들은 다 간척으로 만들어진 곳임7. 강화도강화도 같은 경우 고려 중후기에나 주목을 받았는데오늘날 강화도 평야들은 전부 개간으로 만들어진 것결론: 오늘날 한반도에 있는 평야들 중평양평야량 경기도쪽 평야 빼면죄다 사람들이 메꾼 간척지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
4. 라프로익 증류소 Wood Exploration Experience
[시리즈] 2025 스코틀랜드 여행 · 0. 글래스고 · 1. 클라이드사이드 증류소 · 2. 캠밸타운과 카덴헤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 3. 스프링뱅크 Barley to Bottle Tour · 3.5. 캠밸타운에서 아일라로 · 4. 라프로익 증류소 Wood Exploration Experience 나같은 경우 포트샬롯 유스호스텔이 겨울기간 중 운영하지 않기에 혼자 사용하는 숙소 중 비교적 저렴한 포트 아스킥 호텔에서 머물렀다. 따라서 교통비가 어느정도 발생했고 항상 7시에는 일어나야 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썩 나쁘진 않았다. 첫날은 라프로익 증류소와 라가불린 증류소를 방문했다. 라프로익 증류소 에서는 Wood Exploration Experience 투어를 예약했다. 라프로익까지 버스를 타고가도 괜찮지만 그냥 포트엘런에서 내려 한 30분 정도 걸어서 라프로익을 방문했다. 비가 좀 오긴 했지만 다른 길들 대비 인도도 잘 되어있어서 걸어갈만 했다. 포트엘런 가까이에는 우리에게 엘리맨츠 오브 아일라 시리즈로 알려진 엘릭서에서 건설중인 포트 엔 트루나 증류소가 있다. 아일라 공항 앞에 이안 맥클라우드에서 건설중인 라간베이 증류소가 있고 최근 프랑스계 주류회사에서 과거 건설 중 여러가지 문제로 방치된 가트브렉 증류소의 부활도 현재 서류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 작은 섬에 가동중인 증류소만 10개에 준비중인 증류소가 3개... 그리고 가트브렉 증류소의 경우 초기 사업자와 지금 사업자가 다른데 중간에 회사가 채무 불이행으로 개판이 나서 그렇다고 한다. 여튼 걷다보면 라프로익 증류소임을 알리는 작은 목판이 나오고 들어가면 라프로익 증류소가 나온다. 간단하게 라프로익 증류소의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으로 투어가 시작된다. 라프로익은 현재 몇 안남은 플로어몰팅을 진행하는 증류소다. 물론 전량을 플로어 몰팅을 하지는 않고 약 20%를 자체적이게 몰팅하고 80% 가량은 인근 포트엘런 몰팅스에서 가져온다고 한다. 본인들 피셜로는 몰팅시 요구사항이 본인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운좋게 몇시간 전 피팅작업이 끝난 킬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왼쪽 보이는 가로 막대기에 쟁기(?) 비슷한걸 달아서 회전하며 맥아를 섞어준다고 한다. 저 기계가 설치된지 불과 2년정도 되었다고 하며 이전에는 마스크 끼고 작업자가 들어가서 삽으로 섞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천장에 그으름 같은게 쌓이는건 안 닦고 그냥 둔다고 한다. 라프로익은 드라이 피트만 사용하며 초반에 불을 효과적으로 내기 위해 장작을 같이 연소시킨다고 한다. 저 피트도 투어 후 1~2시간 뒤면 작업에 들어간다고 몰팅 플로어를 나오면 참 아이코닉 한 라프로익의 벽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나온다. 라프로익은 하나의 큰 매쉬튠으로 모든 생산을 처리하고 있다. 워시백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며 최근에 2개(정확하진 않음) 새로 확장했다고 한다. 스틸 하우스로 넘어오면 3개의 워시스틸과 3개의 스피릿 스틸이 있다. 가장 왼쪽 모양이 다른 스틸이 하나 있는데 라프로익에서 가장 오래된 팟스틸로 라프로익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베시 윌리엄슨과 무슨 연관이 있다고 했는데 2주정도 지나서 까먹었다. 그래서 스틸 애칭도 베시라고 좀 재밌었던 경험이 투어중 로우와인을 뽑아내고 있었는데 스피릿 세이프를 열고 흐르고있는 로우와인을 한번 찍어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볼 수 있었다. 물에 가까운 느낌에 약간의 흙, 스모키와 약간의 열대과일 뉘앙스가 있었다. 중간에 통입하는거도 봐주고 통입시설과 새로지는 숙성고 간의 거리가 좀 있어서 채우고 차량을 통해 나르고 있었다. 이제 Warehouse No.1으로 들어간다. Warehouse No.1은 라프로익에서 기념비적인 캐스크를 보관하고 장기숙성중인 희귀 캐스크들이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라프로익 200주년을 기념하는 찰스 왕의 캐스크 등도 있다. 이제 3가지 시음을 진행하게된다. 제공된 드램의 스팩은 버번 캐스크(메막) 8년 리차링 피노 캐스크 7년 차링 유러피안 버진오크 7년 총 3가지가 제공된다. 솔직히 버번 캐스크는 10CS의 부분 개선판 느낌이 좀 있었고 리차링 피노 캐스크는 그냥 괜찮다 수준이었다. 유러피안 버진이 개맛도리였다. 주토피아 아저씨가 흔히 쉐리라고 하는 요소가 쉐리보다는 유러피안 오크에서 오는게 아닐까 라고 한 말이 무슨 이야기 인지 바로 직관적이게 납득이 가는 맛이었다. 투어를 같이 한 다른 한국인 두분도 다 차링 유러피안 버진이 원픽이었다. 과거 시음 드램 3개 중 하나를 픽하면 그걸 350ml로 바틀링 해주는 구성이었지만 지금은 3개와는 다른 별도의 바틀링 된 병을 받아가는 것으로 내용이 바뀌었다. 이해는 하는게 3명 모두 버진을 골랐는데 이런식이면 캐스크 쏠림 문제로 재고관리가 안될것 같았다. 그래도 다행히 테이스팅한 3개를 바이알로 담아서 준다. 열화가 좀 있었지만 이후 방문한 라가불린이 '창' 나서 지금보면 그래도 선녀다...
작성자 : 닥철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