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너희들을 타킷으로 조언을 하는 이유는 

너흰 아직 중견이라는 회사에 대한 실체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대기업 지망생은 참고만 해도좋을듯)

너희들 심리상태는 아마도 'ㅈ소는 피하자 or ㅈ소는 탈출하자' 일거다 

ㅈ소는 사회적으로도 인생패배자 인식이 박혀져있어서 기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닥치는대로 사람인에 '중견기업'이라는 형태의 회사에 '전공관련직무'에 지원서를 넣을것이고..

그러다 면접한번 보자고하면 헤벌레 좋다~ 그러다 합격이라도 하고나면 세상을 어느정도 가진 '기분일 수'는 있다.

하지만 입사하고나면 현실은 좀 많이 다를거다...

생각보다 중소기업이랑 큰 차이없는 연봉(더 많아봐야 15~20프로정도??)

ㅈ소보다 비교적 높은 연봉이지만 그만큼 갈아먹는다. 결국 체감으로 느껴지는건 ㅈ소하고 페이가 큰 차이가 없다는 거임...

가시적으로 보이는 연봉만 ㅈ소보다 높지 포괄,수당포함 등등 이상한 조건을 계약서에서 내거는 ㅈ견이 대부분일거다.(너네 스펙과 경력으로 갈 수 있는 곳들은...대부분 그런곳이다)

(꼴에 중견이라고 윗급인 대기업과 비교하게되는데, 그렇게되면 거의 페이가 60~70%에 가까운 수준이다ㅋㅋ 현타씨게 맞을거다)

중견에 너무 환상을 가지지말아란거다

'ㅈ소보다' 규모 크고 매출액높고 <<< 이거 간지나는거 알고 들어가고싶은거 누구보다 잘안다

근데 그만큼 바쁘고 힘들고 ㅈ같고 ㅈ같을거다 입사난이도가 그렇게 높지도않아서 다양한 인간군상도 있다....

차라리 처음부터 각잡고 백수로 준비 or 한가한 물경력 중소에서 다니면서 준비를 해서 한번에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가는게 낫지않을까??싶다.(대기업은 뭐....힘든거알잖냐)

몰론 어려운 길인거 아는데 아주 불가능한 영역도 아니다.(왜냐면 경쟁률이 직렬,기업마다 매우 상이하기 때문)

지레 겁먹고 도전도 안하면 확률은 0이지만, 다른 길을 걷겠노라고 도전을 하는 순간부터 확률은 1프로씩 올라간다는것.

너무 중소,중견 여기에만 자신의 인생을 구속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길은 많더라.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