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5년1월2일의백수짓은

취직씨발놈아(121.140) 2025.01.02 00:00:27
조회 145 추천 0 댓글 0


웬디네 자취방에서[부제: 신년특집, 설날]


취씨와 웬디의 전화통화


전화기: 띨릴릴리 띨릴릴리

취씨: 웬디네 어 왜

웬디: 너 뭐해

취씨: 나 자취방에 방금 들어왔음

웬디: 어디 갔다 왔구나

취씨: 어. 며칠 본가에 갔다오느라고

웬디: 안바쁘면 잠깐 내 자취방에 올래?

취씨: 안그래도 갈까 생각중이였음


30분 후


초인종: 띵동

웬디:(실루엣에서 취씨의 모습을 보면서) 어~

취씨: 연말은 어떻게 보냈음

웬디: 나야 보내던 대로 보냈지. 아 참 너는 본가에 갔었다고 했지?

취씨: 본가에서 고기도 먹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옴

웬디: 그랬구나

취씨: 근데 새해가 밝았는데 이번 토픽은 뭐야

웬디: 그래서 준비했지. 조금있다 라방 틀건데 제야의 종 행사와 설날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

취씨: 2025년이 되니까 벌써 설날이 다가오네

웬디: 화장실가자 나 쉬마려

취씨: 나도 쉬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옆칸에 휴지 있어?

취씨: 아니 별로 없는데

웬디: 그럼 가져와야지(순식간에 휴지 두개를 가져온다)


웬디: 지금부터 라방을 시작해볼까



1. 2024년 12월 31일도 얼마 남지 않았다(제야의 종 행사 직전 시민들의 새해 목표)


시민: 나는 취준생인데 좋은데 취업했으면

시민2: 내 목표는 변리사합격(사촌여동생1이 변리사준비하는데 시험 경쟁자군)

시민3: 새해에는 올해같이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바랄뿐


취씨: 며칠전에 비행기 참사 사고가 있었는데 두명 생존한것도 기적인듯

웬디: 너무 안타까워

취씨: 비행기 사고로 그동안의 추억들이 하나같이 사라진게 안타깝더라. 

취씨: 10년전에는 세월호 사고에 이어 올해는 비행기 사고까지 그 외에도 다사다난 한 2024년도였음

취씨: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이야기하는데 나도 이야기하자면 비록 떨어져 있지만 우리가족도 앞으로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임

취씨: 근데 시청자들이 댓글을 달았네. 새해에는 물류일 그만하고 정식으로 취업하라고? 허구헌날 일당일 해서 뭐가 달라지는데 나도 이제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싶음


2. 2025년 새해 카운트다운


5!4!3!2!1!


땡~땡~~


취씨: 또 한살 더 먹는구나

웬디: 나도 영원히 어릴줄 알았는데 이제 2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으니

취씨: 나는 50대를 향해 가고 있지. 친척들은 나이로 꼽주는게 취미인거 같은데 지 나이에 맞게 살라면서 왜 지들은 똑바로 안사는거임. 지들이나 똑바로 살지

웬디: 조금있다가 설날이야기도 하려고 했는데 벌써 프리뷰해버렸네

취씨: 어차피 미리하나 나중에 하나 별 차이 없음

웬디: 너 쉬마려운거 같은데

취씨: 쉬 쉬 쉬

웬디: 같이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3. 옛날 설날 풍경


까치까치 설날은~이라는 노래가 아직도 뇌리에 스친다


취씨: 유튜브에서 봤음 옛날 설날은 정겨웠네.. 한적한 시골집에 가족들이 다 모이니 이렇게 풍성할 수가 없다는

취씨: 지금 시골집은 빈집이 많아지고 있는데 농촌인구가 줄어서 그런가

웬디: 확실히 옛날에는 정겨웠네

취씨: 설날에 제사도 지내고 떡국도 먹고

웬디: 너 본가에서 떡국 먹고 왔겠네

취씨: ㅇ

취씨: 떡국 먹으면 한살 더 먹는거 같은데 어차피 나이는 먹는건 다 똑같음


4. 설날에 고속버스터미널, 기차역 풍경


고속버스는 입석이라도 타려고 사람들이 미어터진다. 터미널은 콩나물 시루처럼 사람들이 빽빽함


취씨: 터미널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 많은건 똑같네


기차역은 표를 구입하려고 사람들이 전날부터 거기서 텐트치며 기다린다


취씨: 우리가족도 기차로 시골에 갔지만 서서갔는데

웬디: 몇시간동안 서서가려면 힘들지 않아?

취씨: 쭈그리고 앉아있으면 안힘듬


5. 설날에 시골에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반겨줌


민족대이동 명절답게 온 식구가 다 모였다.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버선발로 반겨주더군



취씨: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 둘다 돌아가셔서 시골에 가더라도 허전할듯. 

취씨: 지금 시골은 여전히 폐허일듯

웬디: 니가 말한대로 시골은 빈집이 많다더니. 거기도 빈집이겠네

취씨: ㅇ

취씨: 사람은 없는대신 쥐새끼들이 시골에 서식하고 있음

웬디: 엉망진창이겠네

취씨: 몇년전에 청소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함. 

웬디: 너 쉬마려워?

취씨: ㅇ

웬디: 같이가자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6. 설날에 친척잔소리 모음(덕담을 가장한 언어폭력)


<10대 때>


친척: 저 동생과 키좀 재보자


친척: 공부 잘 해?


친척: 모의고사 몇등급 나와


친척: 니가 외고 간다고? 외고가면 대학가기 힘들지 않아?(질투하는건지)


친척: 반에서 몇 등해


친척:(방에 피규어 모아놓은거 보고)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왜 쓸데없는 짓 하는거야


친척:(친척동생이 집에 급습했을때)너 어차피 공부 안하니까 책같은거 동생한테 좀 주고 그래


친척: 어느 대학 갈거야? 


친척: 우리딸은 전교 1등했는데 너는 공부를 왜 못하니?


친척: 공부도 못하는 주제에 잘도 쳐먹네


친척: 너 저 동생 반만 닮아봐라. 동생은 공부 잘하는데 왜 너는 못해



웬디: 나한테 저딴 소리 하기만 해봐 그 자리에서 죽여버릴거야

웬디: 나는 왜 친척한테 저런 잔소리 듣고 사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웬디: 시청자가 그러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참는거라고


웬디: 아니. 계속참으면 가마니로 보잖아. 취씨도 그렇고 친척이 지랄하는건 참으면 안돼


<20대 때>- 수능친 고3수험생도 포함


친척:(수능가채점한 날 전화해서)수능 몇등급 나왔냐



취씨: 나 수능보는 날 친척들이 채점 전에 전화했었음

웬디: 왠지 음성지원 되는거 같은데 ㅋㅋ


친척: 대학 어디갈거 같냐


친척: 뭐? 재수하겠다고? 부모등골 그만 빼먹고 취업이나 해


친척:(고3수험생이 설날에 어른들과 독대하면서)너 대학 어디갔냐



취씨: 그 심정 이해간다. 시골가자마자 딱 저질문함

취씨: 시청자가 그러네. 니가 공부를 잘했으면 저런 소리 들을일 없다고

취씨: 씨발새끼가 상기시키네


친척: 지잡대 갔다고? 내 이럴줄 알았다


친척: 요새 너 뭐하냐(이건 평소에도 하는 질문)


친척:(자기 자식 자랑한다)우리딸 이번에 장학금 탔어

친척:(비꼬는 태도로)장학금 타면 뭐하냐. 어차피 지잡대잖아


웬디: 와 이거 완전 살인충동 제대로 느끼네


<대학 졸업하고 취준생일때>


친척: 너 요즘 뭐하냐

구직자: 공무원 준비중이에요

친척: 공무원 시험은 개나소나 준비하냐. 공무원 공부할 시간 있으면 돈이나 벌어


<몇년째 취업 못한 백수에게>


친척: 너 아직도 백수라면서? 언제까지 백수짓할건데. 부모등골 그만좀 파먹어


<취업못하고 알바하는 반백수에게>


친척: 언제까지 알바하면서 살거냐 취직을 해야지


그렇다고 친척이 시비조로 이야기하는데 대들면 친척한테 쳐맞는건 기본이고 부모한테 또 전화해서 일러바친다


그리고 나서 집에 가는 길에 부모한테 또 쳐맞을거고(실제로 취업하라고 잔소리했다가 노후준비나 똑바로 하라고 대들었다가 쳐맞은 케이스 등등)


<친척의 결혼 잔소리>


친척: 너 결혼 언제할거냐. 부모가 언제까지 젊을줄 알고

친척: 부모 다 돌아가시면 어쩔래


<변리사 준비중인 취준생에게>


친척: 결혼할나이인데 언제까지 시험준비만 할거야. 일하면서 준비를 해야지


<취직한 사람에게 잔소리>


친척: 취직했다고? 회사 어디냐(꼬치꼬치 따져묻는다)

친척: 대학나와서 왜 거기밖에 못가



<친척이 재수생 조지기>


친척: 재수했는데 거기밖에 못갔냐



<친척동생 장남이 취씨 조지기>-아직도 개빡치는 사건


수능 끝나고 1년뒤 친척 모임이 있었다.


장남: 넌 대학 어디갔냐

취씨: 지잡대

장남: 공부 그렇게 하고도 거기밖에 못가?

장남: 너네 고등학교 내신 퍼주지

취씨: 그럴리가

장남: 반에서 몇등하는데

취씨: 10등

장남: 왜 그거밖에 못해

취씨: 니가 그 성적 되고 말해라


웬디: 그거 듣고 살려둔거야?

취씨: 순간 죽여버리려고 했는데 친척놈이 오히려 얼굴을 부라리던데

웬디: 죽여버리지 그랬어. 나같았으면 저새끼 벌써 죽였는데



<30대 때>


친척: 언제까지 취준 할거야. 널린게 일자리잖아 아무데나 쳐가


친척: 언제까지 공부만 쳐할래. 부모한테 효도해야지


친척: 취업이 어렵다고? 그건 핑계잖아


친척: 아직도 애인 없냐. 애인 빨리 만들어야 결혼 바로 할거 아냐


친척:(그나이처먹고 게임하는거 보고)애키울 나이에 뭐하는 짓이냐


친척:(자기 자식 자랑한다)내 딸 교사 됐다. 너네는 아직도 좆소 다녀?


친척: 연봉 얼마냐. 왜 그거밖에 못벌어


친척: 빨리 결혼해서 애 놓아야지 뭐하는거냐


친척:(공무원된 조카에게 한소리한다)요즘 공무원 많이 그만두지 않냐. 공무원 왜 했어


친척: 너 살쪘네. 살좀 빼라. 그래서 결혼이나 하겠냐


그 외에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한루프니까 생략



취씨: 쉬 쉬 쉬

웬디: 나도 쉬마려


취씨: 쪼르르륵.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드르륵

웬디: 쪼르르륵.쪼르륵.드르륵.드르륵



세면대에서


웬디: 이제 끝난거 같네

취씨: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


10분 후


웬디: 잘가고 조심히 들어가

취씨: 너도 잘 있어


설날이나 추석이나 친척들 레파토리는 늘 똑같지

2058월드컵이오기전에합격해야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출연 한방으로 인생 바뀐 스타는? 운영자 25/02/03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2031422 98년생 상경인데 좆소사무시발 ㅋㅋ 월급200따리도 [1] ㅇㅇ(121.169) 01.02 267 1
2031420 부적응 이유로 5번째 잘림 [1] 취갤러(210.100) 01.02 142 0
2031410 98년생 문과인데 기술배울거다병신들아 ㅇㅇ(121.169) 01.02 158 1
2031406 기술배우라고 문과병신아 ㅇㅇ(121.169) 01.02 92 0
2031405 초봉3500 어떰? [1] 취갤러(58.238) 01.02 196 0
2031399 유튜버 잡재홍이 '노가다' 콘텐츠를 찍는 이유, 그리고 요즘 자꾸 다른 ㅇㅇ(106.102) 01.02 736 0
2031393 전남대 공대생 반수했는데 갈말? [8] ㅇㅇ(220.72) 01.02 288 1
2031392 인생 ㅈ되가는 게이들끼리 의논 좀 해보자 취갤러(112.214) 01.02 164 0
2031388 중견기업 1년 근무면 31살 중고신입 나이 마이너스 없음? [1] ㅇㅇ(203.123) 01.02 221 0
2031385 남자관리 이정도만해도 씹상위임 ㅇㅇ(110.45) 01.02 270 1
2031381 자기객관화 << 진짜 중요한거임 ㅇㅇ(211.62) 01.02 148 0
2031362 친구 ㅈㄴ 현타온다. [4] ㅇㅇ(119.200) 01.02 343 3
2031356 ㅈㄴ 뛰어서 지하철 막차타니깐 뿌듯하네 취갤러(221.140) 01.02 106 0
2031355 니네도 지원할때부터 채용담당자랑 의사소통 많이해라 ㅇㅇㅇ(218.232) 01.02 210 1
2031351 나이로 컷이냐? [6] ㅇㅇ(119.200) 01.02 303 0
2031348 나라 망햇는디 취업 왜하냐?? ㅇㅇ(220.65) 01.02 112 2
2031341 애초에 ㄷH7I업 세금 걷는 방식이 잘못됨 [3] ㅇㅇ(122.39) 01.02 139 0
2031339 무안참사 조롱하는 사람 잡는 거 좋다 이거야 [1] ㅇㅇ(218.232) 01.02 171 4
2031337 나 국제자격증 OSCP 준비중 ㅇㅇ(218.232) 01.02 118 0
2031335 금융공기업, 은행, 증권사 취업 [1] 취갤러(211.59) 01.02 279 0
2031334 공백기 4년 30대 초반 개백수인데 변명 어케함? [2] ㅇㅇ(118.235) 01.02 349 0
2031330 지금 틈새시장은 비주류교과 교사다 ㅇㅇ [2] 취갤러(183.78) 01.02 272 1
2031325 요즘 공무원 학원에서 알바푸냐 [2] ㅇㅇ(106.101) 01.02 224 0
2025년1월2일의백수짓은 취직씨발놈아(121.140) 01.02 145 0
2031322 근데 이제 중소랑 9급은 확실히 서열정리 끝난 거 아니냐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314 1
2031320 입시취업연구소 유튜브 아는 사람 [5] 취갤러(112.146) 01.01 332 0
2031317 알앤디 vs 사업장 어디가 대졸 더 많음? [1] 취갤러(182.221) 01.01 121 0
2031316 연봉 영끌 몇인 중소가 9급보단 낫냐? [3] 취갤러(125.141) 01.01 188 1
2031312 영화 많이 보는 편인가 ㅇㅅㅇ ㅇㅇ(223.38) 01.01 102 0
2031311 공무원이 중소보다 안좋다는 애들 특징 [2] ㅇㅇㅇ(218.232) 01.01 316 2
2031310 고졸 33 경력X 취갤러(117.111) 01.01 119 0
2031308 좆타트업 취갤러 연대기 [4] 취갤러(45.112) 01.01 213 0
2031305 나이 서른 공백기 2년 어떻게 보냐? [3] 취갤러(222.108) 01.01 430 0
2031302 형들 나 내일 첫 출근인데 너무 긴장된다 [3] ㅇㅇ(1.246) 01.01 308 0
2031299 요즘이 근 10년간 최악의 불황이냐? [3] 취갤러(125.251) 01.01 298 1
2031298 걍 직장 생활이 안 맞아 [1] 취갤러(117.111) 01.01 194 1
2031296 여기놈들이 요새 취업나이 많다고 그러는거 웃김ㅋㅋ [6] ㅇㅇ(211.234) 01.01 463 5
2031295 신소재공학도 학사취업 힘듬? [6] 취갤러(118.235) 01.01 405 1
2031293 공대 학사랑 석사, 학부연구생 취업 나이 마지노선이 보통 어느정도에요? [2] 취갤러(14.34) 01.01 292 0
2031292 내가 봣을때 노동 시간이 문제다 [2] 취갤러(117.111) 01.01 133 0
2031291 내일부터 이력서 열람과 연락 기다리는 하루가 시작된다 [4] 취갤러(118.235) 01.01 210 1
2031290 30살 무경력 4년차백수인데 취업 물건너간거냐 [8] 취갤러(211.119) 01.01 454 0
2031289 얼굴이쁜남자가 장발하면 좋은점이 뭐임? [3] 취갤러(175.197) 01.01 114 0
2031286 계약직 1년짜리 6개월 하고 중도 퇴사 했는데 이력서에 쓰면 안되겠지? [2] 취갤러(222.108) 01.01 234 0
2031285 내가 눈이 높은 건가 [3] 취갤러(117.111) 01.01 152 0
2031283 솔직히 눈만 낮추면 너도나도 다 취업가능함 [1] ㅇㅇ(118.235) 01.01 290 4
2031280 자경님 있는 오픈톡 링크 좀 주라 취갤러(121.173) 01.01 67 0
2031279 7급 공무원 정도면 현실에서 상당한 상위 스펙임 [5] 취갤러(211.235) 01.01 390 3
2031278 공장 알바 2주째인데 이러면 곧 짤릴거같은 징조 맞음? [3] ㅇㅇ(117.123) 01.01 185 1
2031274 노력도 재능이라는 거 ㄹㅇ 취갤러(117.111) 01.01 103 0
뉴스 미스맥심 빛베리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첫 번째 화보’ 체리 비키니+핑크 머리 눈길 디시트렌드 02.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