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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부모 자산으로 판단하는 쓰레기같은 곳이 헬조선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12.27 07:39:35
조회 266 추천 5 댓글 14

고등학교 입시 실패든 대입 실패든 한 번 걸러진 순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데 격차가 더더욱 커짐
못하는 사람 도와주기보단 우열을 만들어서 낙오되는 순간
취업이든 다 안 좋게 다루도록 하는 것

미국이면 주립대라도 있고 커뮤니티 콜리지라도 가면 되는데 반해
그냥 사다리 걷어차고 걍 병신취급임.
너가 공부 못 하고 걍 너 온전한 잘못이다라고 인식이나 줄 뿐
되레 도와주러 들지도 않음

예컨대, 고등학교 내신 9등급제를 언급하자면, 4%만이 받는 1등급을 예시로 줄 수 있음.
만일 4%가 넘는 애들이 만점 받으면 1등급은 없어지므로, 다음엔 닥치고 어렵게 만듬.
그리고 다들 좋은 대학 가려고 발버둥치므로 절대로 도와주려들지도 않을 거임.
왜냐, 미쳤다고 자신 희생해서 좋은 대학 보내주도록 도와주면 경쟁자 생기는데 이거 할 거라 생각함?

또한 학벌이라는 게 알고보자면, 성적또한 마찬가지겠지만 부모의 재산 영향이 아예 없다 볼 수가 없음.
이는 고등학교 수행평가든 수능이든 예시를 들 수 있는데, 국어에서 글쓰기 수행평가에선 선생이 학생들에게 맞춤법, 글 쓰는 법도 안 가르쳐주고선 언제 수행평가 있으니까 그 때까지 준비하라 이런 식임.
영어의 경우도 문법 안 알려주고 글을 쓰라 하지 않나 공교육만 듣고선 절대 못 이룰 것들을 다 시킴.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높은 점수를 받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 다 사교육 때문임.

학원서 석박사하는 전문가 혹은 명문대 보내신 선생들이 많은데 거기서 배워야지. 누가 공교육만 듣고 그들 이길 수 있다 생각함? 이게 전문가와 싸워서 이기는 거로밖에 결론이 안 날 뿐더러 당연 패함.
또한, 학교쌤들이 되레 도와줄 거라 생각도 안 드는데 너뿐만 아니라 20~30명되는 애들 수업해주지, 회의하지 각종 행정 처리 등등 할 거 많은데 누가 도와주겠음? 절대 안 해주지 (내가 그랬다가 쌤이 소리 지름)

그저 부모 돈 없이는 절대 못 이룰 뿐더러, 좋은 대학 가기는 거의 어렵다시피함. 근데 문제는 좋은 데 못 가면 취업이든 뭐든 간에 좋은 취업도 못 하도록 되어 있단 셈임. 이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신분제와 비슷하다 봄. 마치 외모나 뭐 신체조건 이런 거와 같지 않나 싶음.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단지 학교 수업에 따라다니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갖고 와서 수능 수학이든 대학 입시 수학 문제를 들고 와서 풀라고 하는 거임. 당연, 뭣도 모르니 한 문제도 못 풀고, 쌤들이 그거에 대해서 이런 말을 하는 거지. "너희들 멍청하다고. 이거 한 문제도 못 푼다고". 이거에 대해서 반의를 지니고 이건 말도 안 된다 생각하면 그나마 괜찮을 지 모르겠지만, 이 애들이 뭘 알기라도 하겠음? 그냥 그런 쇠뇌만 받고서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서 폄하하고 안 좋게 보는 애들이 있다는 거야. 이건 부당하다는 거지.


결국 그냥 학원이 없으면 그냥 안 된다 그 사례야. 결국 그 갭이라는 게 있고, 근데 그 학원도 제대로 다녀야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그냥 어느 학원이든 가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면 당연 망함. 그런데 그 학원조차도 어디를 가야 하는 지 알려주지도 않고, 어느 쪽에 대해서도 좋다. 그렇게 판단할 수도 없다는 게 실정임. 그냥 주변에 아는 지인이라든가 좋은 대학을 간 착한 사람들이라도 있으면 좋겠으나, 그런 경우가 크게 있을까 난 정말 회의적으로 봄. 왜냐, 다들 자기 자식 대학 좋은 데로 가게 하려고 발버둥 칠 건데 누가 알려주겠음? 전혀 아니라는 거지. 그래서 설혹 재수를 한다 할 지라도 제대로 된 방법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면 필히 망한다.


학원이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단지 자신의 돈벌이 수단으로밖에 안 보는 학원쌤들이 많으니 그게 문제임. 이건 나의 사적인 사례인데, 내가 중학교 1학년 직후 혼자 공부하겠다고 영어 단과 외엔 그만두니까 학원쌤들이 나 되게 안 좋게 보고 싫어했다. 그 때 그 쌤들 나이 30~40대임.

그러므로, 공부법이든 누가 도와주지 않는 이상 성공 가능성은 없다 봐도 그만이다. 하물며 대학 학사졸업자들에 대해 석박사 혹은 교수분들이 아는 게 별로 없어 보인다는데 하물며 고등학생이라 뭐 알게 있으리라 생각함? 아님. 근데 그 제한적인 지식 속에서 뭐 생각하는 것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그러니까.

하물며 내가 의대생들이 어떻게 공부했었는지 들었는데 초1때부터 지도 코칭 받으면서 공부법 배우고 공부하니까 실수도 안 하고 성적 매번 패권 받더라. 그리고 그걸 12년동안 했으니 수시성적 잘 나온 거고 거기에 정시 공부까지 하니깐.

더 안 좋은 건 여기에 덧붙여 집안 환경도 안 좋거나 대인 관계도 안 좋으면 어떨진 알겠지. 쓰니까 아 씨발 진짜 개빡치네 걍 서탈하는 회사들 인사담당자들은 자기 부모가 호락호락하게 키우고  공부도 시키고 그랬으니 눈깔에 보이는 게 없어서 그랬나보지. 씨발 정작 자신도 좋은 대학 가려고 사다리 걷어차놓고선 부모가 잘 났으니 자신도 잘 난거지 아오 씨발. 헬조선 걍 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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