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00지역 지방임기제 0급

3명지원
( 지원자격이 까다로워 재공고 자주뜸)

면접장에 2명 도착
1번(나) 정장
2번(내정자 의심) 스니커즈에 검정청바지에 셔츠.

면접 대기 중 지나가던 공무원증 찬 사람이 2번 면접자 보고 인사하며 지나감... 이 때 쎄한느낌...

면접은 1명씩 들어감

면접질문...
1. 지역의 시의회와 시청 관계 설명 질문
2. 시의회 기능 설명 질문
3. 지역 인구특성과 지역특징 질문
(분위기가 어떻게든 답변하지 못할 질문을 찾는느낌)

대부분 전문임기제의 경우 전문지식이나 경력 위주로 묻는데... 이런 경우가 처음임
아이 컨택하려고 면접관 6명 돌아가면 쳐다보는데 면접관이 눈피함(이런경우도 거진 처음...)



6명의 면접관 중 1명의 면접관만 해당질문. 다른 면접관들이 질문 듣고 당황해 하자 "요즘에는 이런 질문은 아닌가?" "우리때랑 다른가"라며 말함.

옆에서 눈치보던 면접관은 "멀리서 왔는데.. 참..."
내 눈치 보기 시작..

참고로 지역만 다른 해당직에서 일해봤고 해당 직역 면접도 5번봐서 3번 붙음... 정말 이런질문과 분위기는 처음...

내 경력은 공무원. 공기업. 대학교에서 일했음.
면접은 기억나는 것만 알만한 공기업 4군데. 국가직 1번. 임기제 5번. 대학교 1번. 사기업 3번 정도 본적있음.



4년 전쯤 전라도 00지역 지방임기제 면접가니 ㅋㅋ직원들과 노가리 까고... 면접관이랑 인사하는... 심지어 믹스커피 주길래 직원인 줄 알고 고맙다고 받아 먹었는데 면접 같이 들어간 내정자 경험 한적은 있지만....

수도권에도 내정자가 있는지 몰랐네... 의심이라고 하기엔 너무.... 아 톨비랑 기름값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