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 주 첫 출근인데

예전에 취갤와서 푸념했던 거 생각나서 글 쓰러 옴....

길지 않은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게 코로나 때 게임으로 진로 정한 거....

페북도 메타로 사명 변경했는데, 메타버스 붐 왜 안 왔냐...

시ㅣㅣㅣㅣㅣㅣㅣㅣ발........

2024년도에 연봉 2800...

실력 x나 좋은 게 아니라서, 면접 탈락 5~10 사이로 하고 감사히 간다....

해야되는 것 : 게임 엔진이나 다렉으로 포폴 만들기

면접에서 물어보는 것 : 게임 엔진 / 언어 문법 / 수학 / 네트워크 / 알고리즘 / 자료구조 / 그래픽 렌더링 파이프라인 / 최적화

실화냐....??????

앞으론 실력 쌓아서 넥슨 가기나 웹으로 가기 도전해볼게

다들 화이팅이야

* 그리고 면접 많이 떠는 사람 있으면 도움되라고 적어보자면,

마지막 면접은 기술면접 공부보다 면접책 보기 더 열심히 했음

기술 질문 모르는 거 나올 수 밖에 없으니까, 모르는 거 나온다고 쫄지말자 + 답변 준비해갔고(ai한테 물어봄)

면접의 신, 면접 바이블 같은 면접 책 도서관에서 빌려봄

면접의 신에서 모범답안 같은 거 타자로 따라쳐보고 그랬음

대충 단답으로 대답하지 말고, 항상 다른 면접자보다 나은 답변인가 고민하면서, 의도 파악해서 대답해라 이런 내용 이었음

근처 도서관에 있으면 빌려보는 거 추천..

면접 공부말고 면접 자세도 공부했다면 백수 탈출이 더 빨랐을 수도 있었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적어봤음

좋은 주말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