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든 것을 외우려 하지 않기
예를 들어서 입사한 지 1주 정도 됐고 그 동안
업무a~업무z까지 배웠다고 가정했을 때
모든 것을 외우려 하지 말고,
배운 업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적 업무나
실수를 자주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업무,
업무 절차 과정이 다소 복잡했던 업무 위주로 외우는 것이 좋다
모든 것을 외우려고 하면 나중에 뇌 과부화 현상으로 인해
까먹을 업무도 아닌 것도 까먹게 되고,
정말 간단한 일 조차도 까먹게 된다
[예시: 자동 손잡이 조임쇠는 조립구멍에 넣기 전, 와샤 2개를 넣어야 한다,
20인치 일체형 휠리스는 CS일 경우 사이즈가 가장 크면서
범퍼 뚜껑에 하늘색 고무가 장착된 것을 가져와서 조립하면 된다]

2.메모
사람은 뇌를 100% 전부 사용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을 외우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메모하면서 외우면은 굉장히 도움 된다

3.메모 최소화
모든 것을 적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굳이 모든 것을 적는다기보다는,
"이건 안 적으면 나중에 실수할 것 같다"
"이건 안 적으면 기억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건 꼭 적어야 된다" 라고 판단되는 업무들 위주로 적는 것이 효율적이다

4.업무의 개념 이해하기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해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배웠던 업무들을 100% 완전히 외웠어도 그 업무에 과정이나
왜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업무를 하는지,
왜 이 업무는 순서가 이런지, 이 업무에서는 왜 이런 상황인지,
그런것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실수를 하게 된다

업무의 개념 이해 예시
a.올바른 예시 [외움과 동시에 이해를 하는 경우]
자동 손잡이 조임쇠에는 와샤 2개를 넣는데,
그 이유는 와샤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 조립구멍에 넣으면은
와샤가 없음으로써, 와샤가 지탱해주는 고정 역할 재기능을
못하는 원인으로 인해서 청소기가 고정되지 않고, 고정이 풀리기 때문이다

b.올바르지 않은 예시 [단순 암기로 외우는 경우]
자동 손잡이 조임쇠에는 와샤 2개를 넣으면 된다

5.실수에 대한 기록
실수를 하면 다소 귀찮더라도, 똑같은 실수 반복 방지를 위해
기록하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것이 도움된다
[예시: 일체형 분리 CS 20인치 범퍼 실수
원인: CS 20인치 범퍼 고무 하늘색인 것을 안 가져옴
해결책: CS는 하늘색이고, 그것이 아니면 주황색인 것을 명심할 것]

6.정독

업무에 대한 메모나, 실수 기록을 단순히 적기만 해서는 도움이 안 된다

업무하기 전 출근길이나 퇴근하고서 시간될 때, 정독해야 도움이 된다

7.모르거나, 알았는데 까먹었거나,

까먹은 건 아니지만 실수할 것 같은 건 물어보기

물어본다고 해서 화를 내는 사람은 없다

물어보는 것은 실수 방지와, 배우려는 자세다

오히려 물어보지 않고, 업무를 했다가 실수를 하면 더 혼난다

혼날 것 같아서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물어보면 된다

8.실수에 대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기 [실수에 대한 인정]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실수를 했으면
다시 배워서 실수를 안 하면 된다
실수는 잘못이 아니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니다
실수에 대해서 너무 마음 담아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실수를 100% 안해야겠다는 압박감과 강박 때문에
오히려 더 실수를 하거나, 100% 외웠고 이해를 했음에도

까먹을 일이 아닌 업무에 대해서 까먹게 되는 악영향을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