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갔다 왔다는 말은 영어 못해서 갔다 왔다는 말이고,

영어가 그리 중요한 사회가 될 이 나라에서 영어를 못한다는데, 취직이나 잘 되겄나?

그리고, 유학 좀 갔다와서 영어좀 배우고 와서 보조 교사 된다 치자.

지금 어학원에서 영어권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돈 다 받아쳐가면서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영어 가르치는 그런 얍쌉한 외국인이랑 다를 바가 뭐가 있나?

그리고, 지금의 현재 교사들은 어찌 처분되는건가??

아직 아무도 이 문제에 대해서 크게 거론하시는 분이 없는 듯 한데...

전과목을 영어로 수업하게 된다면은..

지금 교대서 교육받으시는 분들 말고, 지금 현직 교사분들은 어찌되는거?

역사면 역사, 수학이면 수학, 처음 부터 다시 영어로 다 공부하라고 연수 보낼라나??

40, 50살이나 먹고선 영어책 붙잡고 영어 공부할라면 나같음 교사 때려친다.

그럼 싹 다 영어 잘하는 젊은 놈들로 갈아 치우는 건가???

40,50대에 영어 배우기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면, 그 분들은 다 어찌되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교대서 열심히 교육받아 영어교사가 됬다 치자,

왠만큼 원어민 발음으로 수업진행 가능하지 않고서야

학생, 학부모들에게 불평불만이 빗발칠것이다.

나도 되지도 않는 영어 발음으로 쏼라쏼라하는거 5분만 듣고 있어도 짜증나 돌아버리겠는데

하루종일 그딴 수업을 듣고 있으라니??

아예 차라리 외국인들을 교육시켜 교사를 시키면 그게 더 제대로 된 영어교육일거다.

아니, 한국에서 영어로 수업들을거, 뭐하러 한국서 들어?

다른 영어권 나라에 가서 진짜 외국교사에게 진짜 제대로된 교육을 받고 말지.

이러면서 기러기 아빠들은 수도 없이 늘어만 가겠지??

그래서 결국은, 영어좀 해서 학원교사하는 것들이 학교서 교사하겠다고 설치고

외국에서 별 볼일 없던 놈이 할 거 없던 참에 마침 잘됐네 하면서

한국 들어와 교사하겠다고 설치는 세상이 될거다.

영어 교사 한참 부족한 이 나라 대통령님은 아이구 환영합니답시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교사같지도 않는 교사들의 손에 맏기게 되버리겠지.

그저 \'영어를 잘 한다\' 라는 이유로..
그리고 앞으로 대기업에서 면접볼때 육군 병장 제대 쓰면 이자식 영어 못했네??

넌 비정규직 가라  goooooooooooo

자 이것이 앞으로 너희 서민들에게 펼쳐질 삶이다
얼마나 살기좋은 세상이더냐
영어만 잘하면 그래도 밥벌이는 할수있다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