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동기들한테 왕따당하다가 자살시도해서 조기전역 의병제대 5급 우울증 정신병 판정받고 나왔는데.... 그 이후로 정신과는 뜨문뜨문 안가다가 안갔는데... 

이후에 대출 무지막지하게 했다가 코인으로 전부 날려버렸음. 

지금은 직장구해서 살고있는데 월 200만원대 초반인데 

정말로 대출금으로 다 나가고 월세 내고 나서도 . 정말로 라면으로만 끼니 때우고 나서도. 

뭐.... 돈이 부족해서 또 퇴근하고나서 알바나가고. 

물류센터에서 일하는데 어깨도 다쳤는데 정말로 X레이만 찍고서 초음파 찎어야 되는데 찍을 돈도 치료 받을 돈 조차도 없다. 

그리고 쉬는시간도 없이 일해서 화장실에서 잠시 쉬었더니 15분 넘게 화장실에서 있었다고 (18분 있었는데)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더라. 

쉬는시간도 없이 밥먹는시간 40분 줘놓고서 개새끼들 

진짜 전부 다 그만두고 싶은데 빚도 있고. 

너무 많이 엉킨것 같음. 

서울에서 고시원 생활도 지치고. 

그냥 다 내려놓고 싶다. 

정말로 자살 직전인 상태인데. 

기생수라도 신청해서 뭐 어디 지방이라도 좋으니까 그냥 인터넷 되는곳에서 혼자서 그냥 지내고 싶다 진심으로. 햇빛도 안들어오는 창문없는 고시원에서 지낸지도 2년이 다되어감. 

미칠것같아 정말로 뒤질것같음.. 

가족은 전부다 폐급이다 엄마는 도망가고 아빠는 알콜중독자 자살시도 하다가 동사무소 에서 청소 지원나오고 연락도 끊었고. 

정말로 절실하다. 

제발좀 누가 조언좀 해줘라. 진심이야. 


진짜 컨셉글 구라도 아님 제발 누가 조언좀 해주라... 빚은 어떻게 해야되고.... 기생수는 또 어떻게 해야되고... 둘이 동시에 못하는거로 아는데 

노답인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