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백수들 전형적인 인생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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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11.235) 2024.09.25 19:01:20

조회 261 추천 8 댓글 0

대학졸업할시즌에

저새끼도 대기업가는데 나도 갈 수 있지않나?

스펙도 비슷하고 외적으로도 내가나은거같은데 하다가 인적성탈 면탈 반복

열등감 좀 느끼면서 중견뒤적거리는데

중견도 앵간해서 좋은데는 서류에서 대겹보다 컷이 더 좁은느낌

어쩔수없이 좆견기어들어감 그래도 직무하나는 내가 비전있으니까

라는맘으로 꾹참음.

근데 좆견부터 중소까지는 업무분장이 개판이라 원래 하기로한 업무보다 더 넓게해야함

하다보면 씨발 내가 잡부인가? 라는 억하심정생김

업무많으면 강제로 야근인데 좆괄임. 물론 좆괄아닌데는 퇴근하고 집가서 업무를해야할수도있지만 좆괄이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는..

그리고 업무를 할때 그렇게 성장하는 느낌도 안듦

처음만나는사람한테 회사이름을 말하는것도 곤욕스러움 직무만설명하게됨

이런 모종의 이유로 애사심개박살

이직을 결심하지만 회사다니면서 공부하기? 존나힘듦

퇴사하고 시원하게 빡공하자마인드로 퇴사박지만

사회물 조금먹었다고 공부하기 쉽지않음

그러다 정신차려보면 1년흘러있음

대부분의 30백수는 비슷할거라 생각함

어중간하게 한애들은 쟤도 가는데 난 왜 안돼 하면서 시간 허비하고

들어간 회사에서도 적응못하고

재취준한다고 퇴사박고

좆엠생되는거임

웃긴건 노력안한애들은 자기객관화잘해서 그냥 좆소바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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