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소 사무직임.

연봉..그냥 평균임.

상여다 포함하면 혼자 먹고 살 정도지만 그렇다고 고연봉은 아니고 딱 ㅍㅌ...

품질관리쪽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나마 여긴 2차 생산 제조업이라 빡세진 않다. 막 현장이랑 싸울 필요도 없고..

물론 부딪힐땐 있지만 앵간한건 서로 잘 대화해서 일 해결하느라 괜찮은데

문제는 혼자 일한다.

여튼... 품질관리로 다른데 알아보니 죄다 식품이나 의료기기뿐이고, 그나마 괜찮다 하는건 전공 필수인 경우도 있고

근처 일자리도 없다..(경기 지방임)

연봉이라도 맞추기도 이제 쉽지않은 연차고(7년차 과장)

옆그레이드 수준이라 걍 버티고 있는데

위에 똥물들 때문에 스트레스 터져서 다른거 할라고 알아보는중...

근데 이 나이먹고 자격증 딴다해도 신입으로 그 업종 들어가는게 쉽지도않을뿐더러 월급도 적어지니

고정지출이 좀 커진 현 상태에서 고민이 큼..

부업으로 배달하고 있지만 배달판도 요즘 영 별로고..

소자본창업이나 뭔가 좀 다른길을 찾아봐야할텐데..

자격증이든 뭐든 준비해서 다른 업종 두들겨볼려는데 30 중후반..갈만한데 뭐 있을지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