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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백수인데 내가 느낀 면접 분위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7 16:34:45
조회 298 추천 11 댓글 1
														

- 사무직 (규모 관련無)


일단 면접관들이 내 무경력 이력서를 보자마자 얼굴을 찡그리고 시작함 


질문하시는분들 표정들이 굉장히 화가 나있음


공백기 질문폭격 통과하면 이새끼가 사회부적응자는 아닌지 인성관련 취조 시작됨 


으아아아 어버버 하다가 광탈


내 옆 99 남자애는 싱글생글 웃다가 합격



- 반사무 or 현장직 (규모 관련無)


면접관들부터 편안한 분위기 조성함 


긴장한것 같으면 편하게 보라고 달래주기까지함


이력서를 보고 4년제 나오셨는데 동기들과 자신의 직업이 비교되지 않겠냐 교대근무 괜찮냐등등 


능력 보다는 적응면에서 편안한 분위기로 검증하는 분위기


괜찮다고 난 이일이 하고싶다고 어필하면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감


대학나와서 할일이 아니라는듯이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수있다 준군대 분위기다 현장 특성상 입이 거친 사람이 좀 있다는둥 겁을 존나줌 


난 겁주는 단계에서 말더듬과 혀꼬임 증상이 있고 표정도 겁에 질리는 얼굴이 되는지 합격을 해본적이 없음



결론 - 개찐따는 취업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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