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학벌의 부당성 설파

ㅇㅇ(39.115) 2024.09.03 15:47:25
조회 106 추천 0 댓글 0

마치 공부를 못하면 가망이 없다? 저는 좀 반감입니다. 되레 성인 경쟁을 보면서 청소년 경쟁은 약과다 그런 식으로 말씀드렸는데, 요즘 고등학교서 좋은 성적 받으려면 점차 사교육이 필수처럼 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요즘 학교 교사들 되레 안 도와줘요. 글쓰는 방법이든 수능 공부 방법이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 가르치는 걸로 수행평가 시킵니다. 맞춤법, 어법, 문법 등 가르쳐주지도 않으면서 "동물 실험에 대한 찬반을 하고 논거를 써라" 등등 공교육만 듣다가 글을 쓰라고 하면 제대로 쓸 수 있을까요? 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사교육 받은 애들은 되레 성적 잘 나와요. 왜냐면, 사교육 들은 애들은 글 쓰는 걸로 석박사한 사람들, 아니면 글 쓰는 걸로 밥먹는 사람들, 아니면 전문가 휘하에서 어떻게 글을 쓸 지 배우거든요. 이건 절대 공교육에서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 물론, 영어 수업도 문법 같은 건 제대로 가르쳐주지도 않고, 글 쓰는 방법도 안 가르쳐 주면서 되레 논설하라고 그래요. 예컨대, 스마트폰을 교실에서 사용하는 것이 허용되는가- 이에 대해서 영어로 글을 써야 하든가 그럽니다. 


요즘 교사들이 되레 학생들 일일이 도와줄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봐요. 보통 교사하는 사람들, 석박사까지는 안 하고 임용고시 치르고 교사한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더군다나, 공무원이라는 직급 덕분에 짤리지도 않고, 사회 경험도 많이 부족해요. 반면에 사교육에서는 석박사 하거나 실제로 대학 교수였던 분들도 만나요. 그런 전문가 밑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되레 더 가능성이 높고, 성적은 높게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큽니다. 더군다나, 교사의 실제 자질 외에도 학생 따로 한 명에게 도울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전무해요. 왜냐면, 이는 회의, 성적 반영, 문제 출제, 수업(한 사람만 해줄 순 없어요), 발표 자료 등 할 것들은 많아요. 그런데, 그런 걸 감안치 않고 학생 한 명이 "성적 잘 나올 수 있게 저 도와주세요"라고 하면 기분 좋아라 할까요? 저는 뭔가 회의적인 생각입니다.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생각은 정말 제한적입니다. 실로, 석사, 박사까지 하신 분들 보면 다들 이런 말 해요. 학사 때는 내가 모든 걸 다 알고 있다 생각했더니 대학원 가니까 내가 아는 게 별로 없었다고. 석박사들마저도 자기 지식이 부족하고, 완전히 다 배울 수 없다는 걸 아는데, 하물며 고등학생이 뭘 알기라도 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제한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되레 좋은 명문대를 가기 위해서 사교육을 받는, 하물며 저 뛰어난 전문가들, 혹여나 수많은 학생들을 명문대에 보낸 전문가 밑에서 배운 학생과 성적으로 싸우면 이길 가능성이 있으리라 생각하세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봐요. 이는 결국에는 그 전문가들과 싸워서 이기는 것으로 귀결이 되니까요. 


또한, 저는 고등학교 교육 현실은 말 그대로 약한 사람들, 공부 부족한 애들을 도와주기보다는 되레 우열을 가리는 경쟁의 장으로 밖에 귀결이 안 되요. 경쟁에서 밀린 애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에 진학하게 되고, 연애/취업 등에 대해서 주홍글씨처럼 떠다니는 낙인 밖에 안 됩니다. 이를 증빙하듯, 상위 4%만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9등급제(상위 4% 이상이 1등급을 받으면 내신 1등급은 소멸됩니다. 그러니 2등급부터 시작해요), 모두 다 만점을 줄 수 없는 차별적인 점수를 줄 수 있는 수행평가 제도가 있네요. 


또한, 수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수시의 불합리함과 더불어 정시에도 불합리함이 가득 찹니다. 각종 정시에 대해서도 1점 차이에 대해서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거나 그럴 만큼 중요한 시험이지만, 학교에서는 일체 도움을 주지 않아요. 기껏해봐야 고등학교 3학년 즈음부터 국어와 영어 수업 시간을 단지, EBS에서 출제하는 수능 출제 범위 중 하나인 수능특강 교재를 들고 와서 공부를 시키는 겁니다. 물론, 단지 그 사교육 없이 학생들이 어떻게 배워야 할 지, 비문학과 문학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 지 그에 대한 지식도 없이 수업에만 듣는다고 해서 그 사교육을 듣는 애들을 이길 수 있으리라 생각하세요? 결국 이런 제도는 학생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제도입니다. 


결국 경쟁 속에서 이기기에는 누군가를 이겨야 하는 특성이고, 다들 대학을 잘 가야 한다는 생각과 더불어, 성적이 잘 나올 때 들어오는 집안 내 꾸지람 등 그걸 혼자 아무것도 모르는 고등학생이 감내해야 한다는 것은 가혹한 처사입니다. 결국 그로 인해 학생들은 화가 머리 끝까지 다 차 있을 뿐더러 다들 비협조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기록부에서는 애들과 협조적이고 배려심 넘치는 학생들로 적혀져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학생, 사교육의 도움도 일체 못 받는 학생이 애들과 화해를 하면서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세요? 불행한 사람들 속에 있다보면 자기 자신도 불행해집니다. 만일, 학생들과 잘 어울리게 하고 싶다면, 저는 이런 말 밖에 못 합니다. "그냥 자기 자신 상태에 만족하면서 지방대 다니라는 식으로요." 그리고 당신 말씀대로 하자면, 그 명문대를 못 갔으니 경쟁이든 뭐든 다 도태된다고 해석이 됩니다. 


제 말을 쉽게 비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이와 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생, 단지 학교 수업에 따라다니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데리고 와서 수능 수학이든 대학 입시 수학을 들고 와서 문제를 풀라고 시키는 거에요. 물론, 학생들은 당연히 못 풀어요. 그런데 선생이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너희들 이거 한 문제도 못 푼다고, 하면서 멍청하다". 학생들이 이에 대해서 반의를 지니고 있다면, 저는 괜찮다 생각하겠지만, 그 어린 학생들이 뭘 알 수 있다 생각하세요? 그저 단지 자신이 멍청하다는 쇠뇌만 받고서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폄하하고 자신감도, 자존심도 떨어지는 학생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건 부당합니다.


저는 또한, 교양 심리학 수업에서 배운 학습된 무기력이 생각이 나네요. 학습된 무기력은 "피할 수 없거나 극복할 수 없는 환경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험으로 인해 이후에 자신의 능력으로 피할 수 있거나 극복할 수 있으면서도 그런 상황에서 회피하거나 극복하려고 하지 않고 자포자기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그리고 결국엔 이 학습된 무기력이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조장시키는 일 밖에 안 되요. 왜냐면, 다시 말했듯 아무것도 모르는 공교육만 듣는 학생이 사교육을 이길 수 있는 건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결국 같은 노력, 혹은 적은 노력을 한 학생에 비해서 성적이 저조할 수 밖에 없고, 이는 멍청하다는 사회적 낙인 밖에 줄 수 없어요.


궁극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사교육 없이는 좋은 대학 가기는 어렵게 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명문대에서도 이런 불합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시 대신에 수시를 더더욱 촉진하려고 하는 실정입니다. 정시는 한 번 망가진 성적이 다시 회복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수시에는 한 번 망가진 성적, 이미 졸업하면 다시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이 말은 한 번 성적을 망가뜨린 학생이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기회를 영구히 박탈시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정시 수시 반영과 더불어 점차 정시에서도 수시를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금수저 혹은 명문대를 들어가는 사람들은 보통 초등학교 1학년, 저학년 때부터 12년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에 관해서 전문가에게 코칭을 받으면서 공부법을 배웁니다. 어릴 때부터 거금을 들여서라도 효율적인 공부법을 배우기 때문에 초등학교 끝날 때 즈음 되면, 공부법이 거의 숙달된 상태로 되기 때문에 중학교 가서 매번 석권, 패권을 유지하고 고등학교 가서도 남들이 받기도 어려운 1등급을 매 과목마다 얻습니다. 그리고 그런 애들이 노력까지 하다 보니 성적도 잘 나오고 수능도 잘 나오는 것입니다. 설혹 대학 입시에서 실패를 했다 한들, 영원히 바뀌지 않는 수시 성적의 도움으로 인해 쉽게 명문대를 들어갈 수 있을 뿐더러, 재수/삼수라는 기회 덕분에 의대 가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는 속칭 금수저가 아닌 이상 거의 기회가 없습니다. 아니, 그런 것에 대한 배려는 흙수저에 대해서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싶겠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는 자기 자식이 의대나 법대를 가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이에 대해서 도와주지도 않습니다. 내심 좋은 대학을 가기는 바래도 너가 알아서 공부법을 찾고 너가 스스로 찾으라는 식으로 방치를 하죠. 다시 말씀하듯, 고등학생이 아는 것은 별로 없을 뿐더러, 혼자 대학원생처럼 공부법을 연구하고 찾는 것 밖에 답이 없죠. 물론, 의대나 법대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하듯 불가능해지며, 전문가와의 싸움에서 패배하는 것은 물론일 뿐더러,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불가능하다 싶을 정도로 가혹합니다.


하지만 이런 불합리한 제도에도 불구하고 명문대를 가지 못 한 학생들로 하여금 사회에서 도태될 학생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대학교 입학을 하지 않고도 성공하는 사례들도 많으며, 대학에 들어서지 않고 사업을 열어서 일확천금을 얻으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 실제로 롤 페이커도 대학을 가지도 않고서도 수십억을 벌기도 합니다. 과연 학벌이라는 제도가 정말 이런 불합리성에도 불구하고 의미라는 게 있을까요? 학벌 말고도 뛰어난 능력이 있으면 그 경쟁에서 벗어나서 석권을 유지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학교가 좋지 않는다 해도 아이디어가 있으면 수십 억을 벌 수 있느 시대기도 하고요. 과연 학벌이라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요즘에 회사 취업에서도 학벌의 영향력은 있지만, 그것보다 더더욱 중요한 건 경험과 실력입니다. 학벌이 좋지 않다 해도 성과가 있거나 일을 잘한다 싶으면 학벌의 영향력을 뛰어넘어요. 비록, 이런 학벌을 보며 서류 탈락을 시키는 회사들도 많겠으나, 점차 학벌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 영상에 대해서 반의를 지니고서 글을 적으려고 했으나, 제가 쓴 댓글을 차단하기 때문에 저는 여기다가 글을 남깁니다. 혹여나, 이에 대한 부당성을 설파하고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동조하기를 바라겠죠. 물론, 다행히도 최근에는 훌륭한 유튜버들이 공부법을 알려줌으로써 공부법에 대해서 해박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상황이나, [이기적 유전자]에서 말한 대로, 인간이 원래 생존적으로 이기적으로 반응할 수 밖에 없는 특성상, 계속 따라다니면서 배우는 것, 그것 밖에 없겠네요. 흙수저들한테는 그게 가장 좋은 방법, 그거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958191 물류현장직 주6일 일9시간근무, 세후280이면 하냐?안하냐?  [1] ㅎㅎ(223.39) 09.03 113 0
1958190 계약직 11개월(정규직 전환가능) <<이건 무조건 먹버지?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35 2
1958189 취업 잘해도 요새는 부모 재력을 더보더라 ㅋㅋ [2] ㅇㅇ(112.150) 09.03 132 1
1958188 신입지원시 8개월 경력 기입 여/부 [5] 취갤러(112.170) 09.03 170 0
1958187 하 시발 퇴사 해야하나 [4] ㅇㅇ(118.235) 09.03 242 2
1958186 중경외시 문과 동기들 근황 [7] 취갤러(211.209) 09.03 628 4
1958185 28살 지잡대졸 미련없이놀고 방금 사람인으로 지원존나갈겼는데 [7] 취갤러(114.205) 09.03 309 0
학벌의 부당성 설파 ㅇㅇ(39.115) 09.03 106 0
1958183 알바면접 원래 10분컷임? [3] ㅇㅇ(58.127) 09.03 151 0
1958180 놀라울 정도로 무식하고 영어못하는 성인들 많음..... ㅇㅇ(106.101) 09.03 105 0
1958179 컴공 대졸자도 취업 개같이 안되나요 [22] 취갤러(175.204) 09.03 434 1
1958178 저번에 단체면접 봤는데 오늘 누가 됐는지 알았는데 [9] ㅇㅇ(211.234) 09.03 203 3
1958177 내가 지능이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1] ㅇㅇ(106.101) 09.03 137 2
1958175 그냥 경찰서에서 생명의 전화 센터에 떨구고 감 ㅇㅇ(211.234) 09.03 92 1
1958174 얘들아 왼쪽 여자 이쁘냐 [1] ㅇㅇ(118.235) 09.03 198 0
1958173 다들 힘내라 정병성병우리춤밀리면어떡해 (121.124) 09.03 72 0
1958172 후배들 서울 작은사무소에 환상가지는게 큰듯...  ㅇㅇ(39.121) 09.03 114 1
1958171 사무직 9년차 연봉 5천이면 어떤 편임? [3] ㅇㅇ(172.226) 09.03 191 0
1958170 지금 공무원 빈집일 때 빨리 붙어라 [1] ㅇㅇ(106.101) 09.03 162 0
1958169 나는 이과가서 자연계가는 친구들이 젤 신기하더라 [7] 취갤러(110.14) 09.03 154 1
1958168 공대는 이정도 학벌이면 의미 크게 없을까요…? [5] 취갤러(175.204) 09.03 256 0
1958165 근데 진짜 ㅈ소가 잘짜르나? [4] 취갤러(211.234) 09.03 176 1
1958163 진짜 너네는 나처럼 개고생 안 했으면 좋겠다. [5] 취갤러(211.245) 09.03 294 8
1958161 전라도 경상도 출장 많이가는경우 ㅇㅇ(118.235) 09.03 104 0
1958159 나는솔직히 수학이 싫어서 문과를 간게아니고 [4] 취갤러(110.14) 09.03 195 6
1958158 3개월 지났는데도 근로계약서 안쓰는데 [2] 취갤러(58.121) 09.03 133 0
1958157 중견-공무원 대전 종결 [3] ㅇㅇ(58.227) 09.03 209 1
1958155 나정도면 취갤 상위 5% 안에 드냐? [1] 취갤러(211.218) 09.03 130 0
1958154 짤리는건 본인탓이 아닌경우많다 ㅇㅇ(61.106) 09.03 134 6
1958151 미래가 어두운데 중개사라도 딸까? [3] ㅇㅇ(211.234) 09.03 128 1
1958149 취업하는순간 망한 인생인 이유.fact [3] ㅇㅇ(218.53) 09.03 242 2
1958147 형님들 자소서 새로운 아이디어 질문 좀.. [3] 취갤러(106.101) 09.03 144 0
1958144 그냥 사람자체가 병신이면 학점 따고 자격증 취득해봐야 의미 없는듯 ㅇㅇ(125.130) 09.03 106 1
1958143 근데 원래 좆소는 존나 잘잘라 [3] 취갤러(210.100) 09.03 260 9
1958141 공무원 왜하냐ㅋㅋ [4] 취갤러(210.100) 09.03 157 1
1958140 나만 회사짤린줄알앗는데 니네도 짤리는구나 [2] ㅇㅇ(58.127) 09.03 163 5
1958139 취갤웃긴게 개나소나 인서울명문대임? 공무원 말이쉽지 [4] 취갤러(110.14) 09.03 212 2
1958138 다들 힘내라 정병좆밥걸어다니는백과사전 (121.124) 09.03 65 0
1958136 지금 공무원 빈집일 때 빨리 붙어라 취갤러(211.218) 09.03 109 0
1958135 자소서 내용이랑 다르게 [2] 취갤러(211.235) 09.03 116 0
1958134 취업했다 [4] 취갤러(220.88) 09.03 269 1
1958133 쿠팡 1년짜리 본사계약직인데 중앙대애들은 왜오냐...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274 4
1958131 요즘 우울증와서 휴직중인데 인생 너무 힘들다 [2] ㅇㅇ(118.235) 09.03 173 1
1958130 예전에 코딩배우자는 친구있었는데 취갤러(218.51) 09.03 112 3
1958129 이직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취갤러(119.65) 09.03 75 0
1958127 다들 취업에 성공하렴 정병성병미저리뚱떙이미친여자 (121.124) 09.03 63 0
1958126 사장들이 즐겨하는 말 ㅇㅇ(118.235) 09.03 84 2
1958124 요즘 왤케 짤렸다는 글 많음??? [1] ㅇㅇ(223.39) 09.03 156 7
1958123 내 친구중 지방에서는 공부잘한 친구 있는데 [23] 취준생(220.80) 09.03 1959 17
1958122 일본 취업 << 솔직히 메리트 있지 않나? [4] 취갤러(121.143) 09.03 258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