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졸업하고 2년동안 물류관련 비정규직으로
어영부영 일했습니다. 첫 직장이다보니 맘에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꽤나 일 했군요. 그런데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
지게차 기능사란 자격증을 따고 더 나은 물류센터로 갈려고 했지만

실제로 물류센터에서 지게차 구하는 일은 잘 없고
공장이 많은지라.. 구해보다가 공장 실제로 한달해보고
포기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4개월 가량 놀고 있네요.
오래 놀다보니 이젠 시간 감각도 없고..

네이버 지식인에서 학사 편입이라던지.. 독학사라던지..
여기서 다른 사람들 애기도 읽어봤는데..

역시 공부를 더 해야할까요??
(친구는 나중을 위해서 조금 더 공부하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막상 멀 해야 할지 깜깜하군요..)

놀고 있는 4달동안 새로운 분야를 해볼까라고도 맘
먹었지만 매일 뒹굴기만 하고.. 막상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려니
너무 막연하고 어려워서 포기하고 그냥 다시 물류 관련일을 해볼까 합니다.
(공장이든 머든..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