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문과 전공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예로부터 행정 쪽으로 나가는 일이 많았고 공공과 결부된 일이 많았기 때문에

문과를 가면 자연스레 공무직을 보는건 당연한거임. 행정학과 경제학과 탑티어들이 행정고시보고 법학과 애들이 사법시험보고

상경계 애들이 회계사시험 건드려보는거 진짜 지극히 일반적인 일인데 이러한 수준의 허들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공무원이 적격이었음. 

대다수에게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명감 + 공공에서 주는 고용 안정성 + 적당한 급여와 공무원연금

이 삼위일체가 개씹사기였지. 

문제는 문재앙 씹새끼가 베이비부머 대비한다고 채용 존나 늘렸는데 30만명 은퇴한다던 공무원들 빈자리는커녕

6공시절 이래로 가장 많은 채용 인력을 늘렸고 현재 107만명으로 은퇴 예상인력 대비 채용이 훨씬 많아져서 공무원 집단이 비대해짐.

이렇게 비대해지다보니 이 사람들에 대한 일괄적 연봉인상은 재정에 막대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연봉인상률을 1프로대에서 4,5년간 고정해버리는 촌극을 빚어버림.

심지어, 사회정의 실현한다고 탑티어 공기업들에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하는 짓을 하고 이 전환 인력에 대한 연봉레벨을 인상시키는데 기존 예산을 할당해야해서 기존 정규직 인원들의 연봉상승률은 더 떨어지는 일도 발생함..ㅋㅋㅋㅋㅋ

코로나 이후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서 명목가치가 상승하니까 일반 사기업들은 연봉을 5프로씩 인상시키는데 문재앙 새끼는 1프로대에 복수해놓으니 그 인상률은 5년으로 치면 거의 20프로 가까이 차이가 났지?

공공기관은 공무원 연봉인상률 따라감. 예전에 공기업은 앵간한 대기업보다 잘받는데 워라벨도 좋다고 촉망받았는데 코로나 시기에 연봉이 20~30프로 차이나버리니까 지금은?ㅋㅋ 

거기다 180석 들고 닭근혜 정의구현시켰다는 그 분위기 이끌고 연금개혁 의료개혁같은 핵심적인 사회개혁도 못이뤄냈음. 만만한 공무원연금만 개악되었고 

이러다보니 적정한 연봉레벨도 아니야, 공무원연금도 애매해 , 대중에게는 씹혀서 사명감도없고 비정규직 전환이나 쳐해대니 너덜너덜해진거지




물론 나는 공무원 공기업이 지금 저점이라고 생각하고 양질의 인재 빠져나가고 본인들 얼굴에 먹칠하는거 행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절대 안좋아할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대기업만큼은 아니지만 저점을 어느 정도 끌어올릴 거라고는 생각함 ㅋㅋ

저점 매수할거면 지금 무조건 사라. 병신처럼 나중에 또 고점에 물리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