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다니던 대기업 자회사가 소위 말하는
무늬만 대기업인 ㅂㅅ같은 회사였음
급여도 중견 수준

학교 동기나 회사 동료들?
이직준비 한다 회사 ㅈ같다
다들 말만 뻔지르르게 하게하고
나가지도 못함

내가 뭐가 달랐냐?
난 월마다 내가 하는 업무 워드화 엑셀화 시키고
그걸 또 종합해서 다시 포트폴리오로 만듬

난 이직할때 스펙 자격증 하나도 준비안함
내 경력이 불경력이긴한데 내가 추가한거 포트폴리오랑
이력서 좀 수정한거밖에 없음


내가 하고싶은 말은 남들 하는거 똑같이 하지말라는거임
영어 공부한다, 제2 외국어 공부한다, 각종 자격증 준비한다
단순히 그것만 부족해서 너가 원하는 탑티어 기업 못간거 아님
그걸로 1차 서류합 확률은 올릴 수는 있어도 겨우 그깟 점수갖고
당락을 바꾸진 않음

왜냐면 외국어만 잘하는 애들은 널리고 널렸고 그 자격증이
그리 중요하면 그 자격증 우대 적는데 문과 경력직 채용공고에서
저격증보다 관련 직무 경험이 더 중요하거든

결국 존나 뻔한 말이지만 이직은 선택과 집중을 해서
스펙업 시도하는거다
남들 하는거 똑같이 하면서 꿈같은 일을 바라지마라

P.S 내가 이직한 회사는 매출액 기준 10조 이상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