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이 어쩌고 저쩌고 다집어치우고.


서울 상위권 대졸빼고

일반적인 지방부터 듣보잡 대학 4년제 초임의 현실적인 연봉 말야.


인문계열, 경영계열

지방 중소기업기준 약:1800부터 시작이다.

코스닥 등록된 상장기업중에 2500만원 넘게 주는곳은 많지 않다.



그나마 좀더 받는게 이공계열 인데

마찬가지 자기동네에서 중소기업 취업하려면 적은곳은 1800만원인곳도 허다하다.


100인이상 중소기업정도 되야 연봉이 2200만원 넘어간다.

이게 현실이다.


대기업과 연봉차이가 1000만원 가까이 나는건 어쩔수가 없는 현실.



여기서 중소기업도 기업나름인데  연봉 2400만원이라 치자.
그연봉에 퇴직금 포함에 야근수당 포함인곳도 허다하고
하구연날 밤 10시가까이 되서 퇴근하거나 주말에 나가는경우 다포함한곳도 있다.

그나마 복리후생이 좋은곳은 연봉 2200만원이라도 야근 수당 꼬박꼬박 나오는곳 가면
실 연봉 3천가까이 되는곳도 있다. 다만 3천가까이 받으려면 매일 야근이겠지.



전공마다 차이가 심한데.

무역쪽 포워딩 쪽은
정말 박봉이라 토익이 800점이 넘어가도 대기업이 아닌이상
연봉 1800만원 이하짜리도 서울지역에 허다하고.

특히 디자인쪽 (미술)도 연봉이 짜기로 유명해서
내친구 대기업이라는 레노마 서울본사 갔는데도 1700만원부터 시작하더라 --ㅋ


건설쪽도 설계쪽,  주변 개인 건설업체 설계로 가면
허구연날 밤샘 설계작업인데 한달에 100만원 주는곳도 허다하다. 물론 경력후 연봉이
급 상승 하겠지....



그나마 요즘 일자리가 많은곳이 반도체 업계인데
지난 3년사이에 반도체업계가 급성장해서 연봉이 괜찮은 편이다.
다만 필드 엔지니어쪽으로 가면 회사에서 살다시피해야한다는거.....


.
.
.



대기업이 연봉이 끝발나니 좋긴한데 한가지 중요한건 돈 주는만큼 존나게 부려먹는다는거다.
남의 돈 타먹기 쉬운게 아니거든, 삼성이나 LG나 근무 강도는 사무직이라도 존나 빡세다.
주말에 출근하는거 허다하다. 물론 수당이 잘나와서 돈벌기엔 좋긴하겠지만
1년정도 일에 치이다보면 쉬고 쉽은 소망이 간절해지기 마련이지.

돈 조금 적게 받더라고 주5일 근무하는곳으로 가고 싶어지고, 밑에선 치고 올라오고
입사한지 몇년됐는데  자기능력은 진전이 없어지면 대기업에서도 도퇴되기 쉬워지지.
그래서 박봉이지만 9급 공무원을 외치는게 그이유일거다.


.
.
.


흉이 취업 초보자 들에게 말해주고 싶은건.

첨 취업할때 연봉에만 급급하지말고
자기가 얼마나 배울수있는지,  비록 박봉이라도 배울게 많아서 나중에 경력이 도움이 되는지
비전을 생각해보고 취업해라.
첫직장이 무척 중요하다. 한번 잘못들어가면 혜어나오기 쉽지 않다는것.

연봉 1800만원에 들어가서
2년후 굴지의 대기업 경력으로 가서 연봉 따따블로 받는 주변칭구도 있으니
박봉이라도 자기가 공부한것. 배울수있는것. 매일야근일지라도 열성을 줄수있는
첫직장을 선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