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소 통한 일당제 말고
교차로에서 사내협력업체로 시급제로 들어갔을 경우
현재 시급이 얼마이며
잔업은 그냥 평균적으로 봤을때
한달에 세금떼고 얼마 받아?
지금 일하고 있는 흉이나 근래에 일해봤던 흉들
확실히 좀 알려줘

re: 지금 제가 일하고있는 공장의 경우(사내협력입니다) 직종마다 틀리지만 4500~4800원 선입니다. 도장같이 좀 위험한건 4800원부터 시작하고 취부나 용접은 4500 뭐 이런식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저는 목포권에서 일하기때문에 임금이 좀 낮은편이구요. 근데 거제도나 울산, 부산 이런데서 일하더라도 초임은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1년지나면 그쪽이 좀 더 쎈편이구요. 저도 기량좀 더 쌓고 옮길생각입니다.

잔업은 직종마다 틀립니다. 도장공장같이 워낙 일이 많아서 아예 2교대로 풀로 돌아가서 잔업을 엄청 많이하는데도 있고... 취부가 바쁜데도 있고 용접이 바쁜데도 있어요. 나중에 시간나면 조선소관련 글을 한번 올려서 분류를 해드릴께요.

급여는 보통 300시간정도 생각하심 되요. 잔업약간하면 그정도는 무리없구요. 300 X 4500 원 하면 계산나오죠. 세금은 10%정도 뗀다고 보심 되구요. 4대보험 다 들어가니까 제법 뗍니다. 하고있는 파트에 따라... 그러니까 소조냐, 중조냐, 대조냐... 혹은 P.E 나 건조냐... 다 틀려요. 물론 급여도 차이가 나구요. 간단하게 하고있는 블럭의 크기가 점점 커질수록 임금도 쎄지지만 일의 강도도 커진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위험도도 커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