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초에 자진퇴사한 취준생입니다. 1년3개월정도 계약직으로 근무하다가 그냥 제대로 정규직을 준비하고 싶어나왔습니다

다만, 이전에 계약기간을 연장한 상태여서 실업급여를 못 받았구요

제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1달정도 계약직 있는거 찾아서 일하고 기간 채우고 나오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고민되는게 있습니다.

1. 계약직 1달하고 실업급여 조건 맞추기

8월에 1달정도 계약직 일을 하고 기간 채우고 난 뒤 9월부터 회사에 지원을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 8월달부터 그냥 토익공부+ 취준(자소서 기업분석 산업분석 직무분석)

7월1일부터 토익스피킹 공부했고 7월에 ih 따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8월에 계약직을 일을 안한다면 8월달에 토익공부해서 800이상 다시 맞추고 어느정도 회사 공채 수시 채용 준비하는 방법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제 스펙 말씀드리면,,, 

나이 29, 경기도 내 4년제 대학 경영학과 졸업, 학점 3.3, 컴활1급, 한국사 1급, 토익스피킹 im3(만료), 토익 835(만료)

포스코인재창조원 팀별 뉴딜과제 대상 수상, 교내 지역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 수상

유통산업 영업직 계약직 1년3개월, 복지재단 인턴 2개월

이 스펙으로,, 중견기업 이상 b2b영업, 영업관리, 기술영업 희망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될지 고민이네여, 8월 한달에서 돈받는게 가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차라리 8월에 빡세게 준비해서 이번년도 11월전에 취업하면 그게 오히려 더 장땡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주변에서는 취준이 정확히 언제 끝날지 예측 불가능하니 1달일하면서 공부하고 그렇게 준비하라는 말씀도 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