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화좀 하겠습니다.

아버지가 국가 유공자셔서 LPG차 몰 수 있구요

차값으로 450 정도 예상하고있습니다. 옵티마 01년식 금요일날 계약 하러 갑니다

세금이 면제에 유류세 30% 할인 가능합니다.


보험료와 기름값만 내면 되는 상황입니다.

통학을 왕복 3시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승용차로 왕복1시간 거리입니다. 2시간이 아까워서 유지비가 조금 들긴 하지만 차를 사려고 합니다.

부모님은 반대하셨지만 제 의견을 존중해주셔서 돈도 보태주시고(200만원..)나머지는 과외해서 번 돈과 정부지원 학자금대출을 이용해서 대려구요

유지비는 전액 스스로 해결할건데요.. 과외등 월 수입이 70만원 정도인데요 LPG가 유지비가 싸서 충분히 유지 가능하더라구요.



누나들은 개념없다 이기적이다 하고 말도 안하려고 합니다 저랑. 엄마는 그냥 사주시면서도 불안해하시고 아빠도 처음엔 반대하셨었죠 정신상태가 그게 뭐냐고.

하지만 시간 절약해서 그시간 공부로 환산한다면 앞으로 2년정도 후에 있을 취업전선에서 그만큼 잘 할거라고 저는 믿었기에 반대를 무릎쓰고 밀어 부쳤습니다.


형들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