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장까지 지내고 보니 상사어를 해석을 못하는 좀 눈치없는 사원급들을 마주치게 되는데

내가 팁 하나 알려줄게

요즘 무슨일 있어? = 요즘 일 하는게 마음에 안든다정신차려라는 뜻이야

지금 하는일이 힘들지? = 그일은 너에게 맞지 않는것 같다 라는 뜻이다

어제 무슨일 있었냐? = 옷차림이 그게 뭐야 라는뜻인거다

누구는 일처리를 잘하더라 = 그사람에게 가서 보고 배우라는 뜻인거다

너에대한 소문이 않좋아 = 너는 회사에 맞지 않는 인재같다 나가줬으면 좋겠다 라는 뜻인거야

근데 이말을 듣고 알겠습니다 하고 그냥 자리에 간다?

뒤에서 말들이 오가기 시작한다

저녀석은 눈치도 없고 게으르고 건방지다고 한다

뭐 지딴에는 마이웨이로 가겠다 이건데 이걸 버티겠다는 애를 우리가 모를거 같지?

회사 상사들은 이런애를 한두번 상대해본게 아니야 ㅎㅎ

저런애들? 한두달 뒤에는 눈물콧물 흘리면서 제발로 나가더라 ㅎㅎ

그러니 이 글의 핵심을 뭐다?

회사 생활 잘해야 하고 평판에 항상 신경쓰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