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한지 보름됐구요 그넘은 저보다 보름정도 일찍왔드랬죠..전 아직 저의 직원들이랑 완전친하진않아요 그넘은 오고나서 회식하면서 좀 많이 친해졌구요..근데 이놈이 저보다 일좀 더잘한다고 1년된 형들도 가만히 있는데 저보고 이래라 저래라 아주 기분나쁘게 시키데요 그래도 참고 참고 참다가 오늘 드디어 일터짐 제가 빡돌아서 뭐라고했더니 이넘 바로 내멱살잡음..그래서 이래저래 욕하다가 상황종료되고 조장한테 얘기좀듣고 솔직히 열받았지만 제가 쑥그리고 드갈려고 난중에 그넘한테 웃으면서 형 잘지내요 이랬더니 그넘 나한테 그럴기분아니라면서 저리 가라고 톡쏘면서 말함 거기서 한번더 에이 형 잘지내요 그러니깐 또 그럴기분아니라고 지1랄함..저 빡돌아서 뭐라고 살짝하니깐 이래저래 오신각신하다가 이넘 또 나 멱살잡음 그넘 안경쓰고있었는데 첫번째 때 걍 패딱아버릴라고 안경벗으라니깐 절대 안벗고 멱살잡은 이번엔 그냥 발로 면상 2번까버림..이걸로 상황종료 반장한테 불려가 시말서썼음..시바  참어이없고 성질같아성 개작살내고싶지만 참기로 함...휴~~나름 잘해볼려고 들어간덴데 벌써부터 일이꼬이고 일은 정말 편하고 할만한데 참 인관관계가 맘처럼안됨..ㅠㅠ 횽들 나 조언 및 위로좀 해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