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티겠다 숨이 탁탁 막혀

앞날이 깜깜해..

청소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쭈욱 6년이넘게 방황을 하고있어

부모님하곤 대화가 안통해서 말은 일절안해.. 그냥집에서 밥먹고 자는게 전부야 ㄷㄷ

아빠하고 사이가 엄청 않좋지.. 말절대 안해..ㄷㄷ

집안형편은 어렵지않어.. 엄마는 전업주부 아빠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셔


나는 지금 지방국립대..

재수삼수.. 실패를 통해서 겨우 들어왔어 정말 괴로운시기였지..

군대는 면제 술 담배 일절 안해

대인관계가 좋은것도 아니야..

방학하고 알바를 했었는데..

내가 너무 어리버리하게 행동하고 주문받은거 깜빡깜빡하고 정신을 놓고 다니다보니

사장님 직원들 눈치보이고 해서 나도모르게그만 그만둔다고해서 때려치우고나왔어 ㅡㅡ;;

엄청 후회되드라구.. 다시 알바자리 구하려는데 할게없네 -_ㅠ

그나마 여자친구는

여자친구가 있어서 살지..

서로 사랑까진아니지만 좋아하는것같어 ..;;

취업준비를 할까햇는데 .. 도저히 이 정신상태로는 공부고 머고

안되겠드라구 ㄷㄷ

토익학원을 한달끊었는데..

이해는 되겠는데 수업을 못따라가겠드라구 내가 생각하는게 느려선지

수업이 빨라서 못따라가..-_-

내가 중3때만해도 수업에 집중하난 정말 열심히했었는데..

이젠 공부도 내뜻대로 되질않네..후덜덜..

공부에서도 자유롭지 못해..

돈에서도 자유롭지 못해..

내 마음도 어찌하기가 힘드네..ㅠ

난 자유를 원해 ㅠ

신세한탄 그만하고

일자리나 알아바야겠어

원랜 나도 명문대를 나와서 좋은직장 들어가는게 꿈이였는데말야.. 후덜덜

이젠 현실을 인정해야겠어..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