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면접보러갔다가 개관광당함.
건물관리하는 그런 사무실,,직원 꼴랑 다섯명 내외
이력서, 등본,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 자격증사본 갖고 갔는데
무슨 월급 100만원짜리 1년계약직에 보너스도 없으면서, 세명이 돌아가면서 면접봄
무슨 직책인지 모르지만 나이든 아저씨 이거저거 물으면서 면접보고,
잠시후에 과장이라는 인간이 또, 이거저것 물어보고 면접보고, 물어본거 또 물어보고
마지막에 대리라는 인간이 면접을 보더라...
기가 막혀서,,,대리색끼 한다는 소리가,
자기주장이 약하고, 소극적이라면서, 멋있게 PR한번해보라고함.
전에 다니던 회사 왜 그만뒀는지, 이유가 뭔지 구체적으로 밝히라고 함...
결론은 서비스정신이 그렇게 약해서 이 어려운 시대에 무슨일을 하겠냐~
왜 취직못했는지 알겠다는 투로 비꼼.
마지막으로 한다는 소리가 회의해서 결정해보고 당일내로 연락준다함~
연락이 없다가 , 오늘 전화옴. 이런 C방새들!! 속으로 욕했는데,,,
취직했냐고....안했으면 언제부터 출근할수 있냐고....

하여튼,,,,지금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