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4..  군대 전역하고 학교 나오고 할게없네.. 그러던중 취갤보고 나보다 더한 막장님들

덕에 용기를 얻어 모 삼성조선 협력업체로 들어가게됐다.

오늘 안전 교육 받으러 갔더니 나말고도 다른협력업체 사람들 많이왔더라. 한 130명정도?

거기 직원분이 오늘은 조금왔고 평소 200명씩온단다; 게중에는 나랑 비슷한 또래들도 보였지만

태반이 30넘으신분이였다. 같은 협력업체들어가는분 만났는데 한분 나이가36이였나..ㄷㄷ

거기서 교육하는데 이것저것 들었다.

그대도 삼성이라 그런지 복지후생은 진짜 좋은것 같더라. 그리고 거기서 일하면 돈쓸곳도

없으니 돈은 일단 모일듯..그리고 2010년까지 초일류기업인가? 그거 달성한다고

지금 딱 때 좋을때 들어왔다고 하더라.처음 시급 협력업체 기준 4300언인가?

1년만 지나면 성과금에 머시기 등등 급여도 좋드라. 그런데 안전사고.. 10월달인가 1명질식사

했단다 ㄷㄷ

안정교육끝나고 5시정도에 내가 일할 협력업체란곳을 갔는데. 모두 인상들 좋으시더라..

하지만 그분들 하시는말이 400명와도 200명이 얼마 못버티고  나간단다

그리고 거기서 기술 따로 안가르쳐 주고 자기가 눈치껏 배워야 됀단다.

낼은 첫출근.. 횽들 많은 응원 부탁바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