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기업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을 건덕지 있는 몇몇 잘 나가는 사원들 빼고.

대부분은 비젼없지..

회사원 해보면서 사회를 경험해보는 건 좋다. 권장할만하다.

하지만 계속 회사원 하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될거다.

직장이 아니라..직업이 있어야되는 시대.

아직 그래도 그대가 20대라면 기회가 있다.

아직 미혼이고 서른 안 넘었다면, 정말 다른 길을 찾아봐라. 머리랑 돈이 되면 유학을 가서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뭔가를 배워오던가..로스쿨이나 의전대를 가던가..다른 좋은

전문직이 있으면 도전해보고..자기 "기술"이 있어야된다..고급기술이면 더 좋고.

의사가 왜 좋냐면. 고급기술로 밥을 먹고 사는 직업이라 좋은거야..위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는 회사원은 회사 나오면 그야말로 무소속이 되지만..전문직은 자가생산이 가능하기 때

문에 전문기술이 있는 직업은 적어도 먹고사는 데는 걱정 덜 하고 중산층 이상은 속할 수

있다..그래서 전문직종이 좋은거야..

막장들은 공무원시험을 보던가..중소기업 다니느니 동사무소에서 일하는게 훨 나니깐.

대부분 회사원 진짜 비젼없고..정말로. 회사의 부속품일뿐. 아무리 유명 대기업이라도
\'
일단 회사에 소속되어있지 않으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는 똘추가 되어버린다고.

10대 90의 사회가 이미 도래하고 있고.. (상위 10이 모든 걸 다 가진 사회)

지금 20대는 양극화의 과도기인 이 때에..직업과 결혼을 통한 신분상승이 가능한

마지막 세대가 될 거다. 신분 상승 할 기회가 있으면 빚을 내서라도 유학가고 로스쿨가고

꼴 사나와도 조건 좋은 배우자 잡아라.

끝 물 잘 타라. 절대 놓치지 말고. 그래야 상위 10으로 살아갈 수 있다. 80년대생 지금 20

대들은 그나마 유동성있는 마지막 기류를 탄 거다. 더 이상 탄력적으로 신분이동 할 수 있

는 시대는 없다..이제 의대 법대도 돈 없으면 못 가고 배우자 수준도 끼리끼리 결혼하는

거 알지? 정말 마지막이다. 기류는 5년 이내로 끝난다.

양극화 고착되기 전에, 아직까지 말랑말랑할때 죽을 힘을 다해서 무리해라.

90의 하류로 살아가는 인생은 지금보다 더 끔찍할거다. 올라갈 수 있는 희망이 없기에.

사회생활 좀 해본 아들같으몬 내 말 이해할끼다
하지만 대학에 다니는 아들이나 막 사회생활 하는
어린것들은 내 말뜻 모를거데이
지금 기회 몬잡으몬 인자 평생 88만원에서 119만원이나 받는
하류생활 해야될거데이
그라고 5년 뒤에는 95%가 그런 수준으로 전락하고 고착화가
되서 절대로 빠져나올수가 없게 된데이 알긋나?